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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4’, 아이템 복사 방지 위해 일시적 거래 차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가 지난 15일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일시적으로 유저간 거래를 막았다. 골드 및 아이템 복사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 소식은 ‘디아블로4’ 포럼에 올라왔다. 포럼에는 지난 15일 “골드 및 아이템 복사 악용으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플레이어 간 거래가 한시적으로 중단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거래 기능이 재개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골드 및 아이템 복사 악용에 연루된 계정은 최종 사용자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조치될 것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즉, ‘디아블로4’에서 골드 및 아이템이 복사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거래 정지 조치는 한국 시각 기준으로 1.1.2패치가 실시된 이후인 16일 오후 2시에 해제됐다. ‘디아블로4’ 포럼 관리자는 “악용을 해결하기 위한 백엔드 수정 작업이 완료되어, 디아블로4에서 플레이어간 거래 기능이 다시 활성화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골드 및 아이템 복사 오류는 ‘디아블로’ 시리즈 같은 게임에서 굉장히 치명적인 이슈다. ‘디아블로’ 같은 핵앤슬래시 게임은 결국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사냥을 반복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에 오류를 악용한 유저들은 약관에 따라서 제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복사 오류를 악용하진 않았지만, 최근에 아이템을 거래했던 유저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자신이 거래했던 상대방이 골드나 아이템 복사 오류를 악용했던 유저라면, 자신도 간접적으로 이 사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가의 아이템을 거래한 유저라면 더욱 그렇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운영과 대응이다. 골드 및 아이템 복사 오류는 여러 모로 치명적인 문제다. 이런 문제가 언제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게임 내의 경제 밸런스가 심하게 무너질 수도 있다. 따라서 ‘디아블로4’ 개발진과 운영진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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