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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국 대표 인디 게임, 타이베이 게임쇼 2024를 수놓다

25일부터 대만 타이베이 시내 난강 전시장에서는 대만 최대 게임쇼인 타이베이 게임쇼 2024가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대만의 다양한 게임사는 물론 한국과 일본, 중국의 게임사들도 참여해 자신들의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골프 몬스터즈’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그리고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니케’ 등이 공개됐다.

여기에 더해 많은 인디 게임사들도 참여했다. 게임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대규모 인디 게임존인 ‘인디 하우스’를 구성하고, 다양한 국가의 게임들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스 전체 규모가 130개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인디 게임사가 행사에 참여했다. 그만큼 부스의 간격도 넓게 구성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인디 하우스에서는 대만 유저들에게 자사의 게임을 알리기 위해 여러 한국 인디 게임사들도 만날 수 있었다. 여기에는 총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뉴코어게임즈가 개발한 ‘데빌위딘:삿갓’이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게임인 만큼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었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응대한 뉴코어게임즈 조찬우 사업이사는 “게임 이름을 어려워하진 않았다. 중화권에서는 ‘갓을 쓴 귀신’이라는 ‘笠鬼’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게임을 즐긴 관람객들은 액션에 대해서는 호평했지만, 난이도가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밝혔다.

‘마녀의 샘R’을 개발한 키위웍스도 타 게임사 대비 큰 규모의 부스를 차리고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여해 게임을 알렸다. 특히 스팀덱을 활용해 체험을 시키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현장에서 관람객을 응대한 키위웍스 김연주 COO는 “마녀의 샘 IP에 대해 관람객들이 알고 있었고, 현장에서만 파는 관련 굿즈가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게임사 외에도 조프소프트의 ‘피자 밴딧’, 얼라이브의 ‘베이퍼월드:오버 더 마인드’, 캣 소사이어티의 ‘던전 여관’, 선더폭스 스튜디오의 ‘문베이스 람다’가 현장에서 선을 보였다.

그리고 삐요스튜디오의 ‘길고양이 이야기2’, 썬게임즈의 ‘라이트 오디세이’, 와이즌의 ‘여우는 오늘도 친구를 구한다’, 모닝버드 스튜디오의 ‘플로우 오브 사운드’ 등의 게임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그 외에도 퍼니록스의 ‘언스톱퍼블’, 싱글코어게임즈의 ‘길티 하츠’, 센티언스 게임 스튜디오의 ‘사우스폴 비밥’, 터틀크림의 ‘RP7’, 이키나게임즈의 ‘텔레빗’, 이클립스 스튜디오의 ‘렛 미 아웃’, 스튜디오 안의 ‘고스티드’, 드보라 스튜디오의 ‘뱀브레이스:던전 모나크’ 등의 게임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타이베이 게임쇼 2024에서는 세계 최고의 인디 게임을 뽑는 인디 게임 어워드 2024가 최근 현장에서 진행됐다. 여기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인디 이니셔티브 책임자인 요시다 슈헤이가 참여해 직접 시상을 하기도 했다.

최고의 게임에는 영국의 새드아울 스튜디오가 개발한 ‘뷰파인더’가 이름을 올렸고, 한국 게임 중에는 유일하게 버프스튜디오의 ‘블루 웬즈데이’가 최고의 오디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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