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타코리아(EVATAR KOREA, 대표 임종혁)가 서비스하고, 국내에서는 음양사를 개발한 회사로 잘 알려진 넷이즈(NETEASE)가 제작한 글로벌 모바일 MMORPG ‘쟁탈’이 3대 마켓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쟁탈’은 한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중국, 동남아 지역을 포함하여 총 8개 지역에서 24일 동시 출격을 하며, 출시 전까지 진행된 글로벌 사전예약자에서는 25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미리부터 흥행에 청신호를 보내왔다.

주요 특징으로는 5개 국가로 설정된 드넓은 오픈 필드와 총 5개의 개성 넘치는 직업군과 다양한 보조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게임성, 캐릭터의 성향, 성격, 그리고 특징 등을 설정, 설정한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게임 스토리를 바꿀 수 있는 여타 게임들과의 차별화된 특징들이 백미로 뽑힌다.

특히 ‘쟁탈’은 넷이즈에서 자체 개발한 NeoX 엔진은 PC게임 못지않은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플레이는 물론, 고퀄리티로 구현된 게임 배경과 실제 전투에 참여하는 듯한 실감 넘치는 다양한 전투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24일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눈길을 끈다. 먼저 매일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참여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보상을 지급받는 복권이벤트를 시작으로, 서버 오픈 후 특정 임무를 수행, 그리고 친구와 함께 의형제를 맺어 다양한 임무를 진행하면 게임 내 쉽게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임무 이벤트를 포함한 20종 이상의 이벤트들이 출시와 함께 진행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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