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 베타 9월 16일 실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이하 블랙 옵스 4) 출시에 앞서,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의 PC 오픈 베타 테스트가 9월 16일 시작된다. 한국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과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15일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약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오는 9월 16일 오전 2시부터 9월 18일 오전 2시까지(한국 시간 기준) 만 이틀 동안 블랙 옵스 세계관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대규모 배틀로얄로 풀어낸 블랙아웃 모드를 한 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이번 블랙 옵스 4 오픈 베타 테스트는 한국 플레이어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나라 PC방에서는 사방에 출몰하는 적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이보다 하루 먼저 제공된다. 9월 15일 오전 2시부터,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찾는 모든 유저들은 '블랙아웃' 모드를 먼저 경험할 수 있다.  또, 추후 발표될 예정인 블랙 옵스 4 PC버전 예약 구매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하루 빠른 9월 15일 오전 2시부터 어디서나 '블랙아웃'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블랙아웃'은 블랙 옵스 특유의 빠르고 유연한 총격전에 거대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결합된 배틀로얄 경험으로서, 플레이어들이 필요한 자원을 샅샅이 뒤지고, 전략을 짜고, 경쟁하며 이기기 위해 생존해야만 하는, '콜 오브 듀티'의 새로운 콘텐츠다.

기존 맵 평균 넓이 대비 1,000배 크기로, '콜 오브 듀티' 사상 가장 가장 거대한 맵에서 펼쳐지는 '블랙아웃'은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의 좀비 모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포함, 블랙 옵스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며 반드시 서로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간다.

개인이든 팀으로 함께 하든, 플레이어들은 게임 공간을 가로지르며, 육상, 공중, 해상 수송 수단을 이용하여 다양한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콜 오브 듀티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 만드는 승자독식의 액션을 통해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블랙 옵스 맵의 지역들에서 블랙 옵스류의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블랙아웃' PC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 배틀넷 계정이 필요하며, 계정 생성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아웃을 플레이할 수 있는 PC 권장 사양 등 이번 PC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결승, 9월 8일 진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출범 시즌 첫 결승 무대가 오는 9월 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KSL의 역사적인 첫 결승전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9월 8일 오후4시 30분에 진행되며 결승전 입장권은 KSL 공식 후원사인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28일 오후 5시부터 10,000원에 판매된다.

특히, 결승전 티켓을 현장에서 수령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국에서만 특별 제작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을 선물할 예정으로, 팬들에게는 명경기도 보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결승전 현장에서는 경기 종료 후 HyperX의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 소장판 등 다양한 선물들 역시 아울러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KSL 첫 시즌은 지난 7월 19일 16강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7주간 진행돼 왔으며 치열한 온,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서 선발된 16명의 선수들 가운데 ‘Rain’ 정윤종, ‘JD’ 이제동, ‘Soulkey’ 김민철, ‘Last’ 김성현 선수 등 4명의 선수들이 4강에 올라 우승을 향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30일과 31일 4강 경기를 치르게 되며 살아남는 최후의 2인이 9월8일 결승 무대에서 스타크래프트 최강자의 타이틀을 걸고 맞붙게 된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들이 대결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다.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KSL은 올해 두 개의 시즌으로 운영되며, 전세계 e스포츠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된다.

■ '배틀그라운드' 대회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29개 참가 팀 발표 및 추가 팀 선발전 진행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PUBG KOREA LEAGUE 2018 #2(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2, 이하 PKL 2018 #2)에 앞서 신규 2개 팀을 포함한 29개 참가 팀을 발표했다. 또한 PKL 2018 #2 참가 팀 총 32팀을 완성하기 위해 펍지주식회사는 추가 3개 팀 선발을 위한 오픈 슬롯(OPEN SLOT) 선발전도 진행한다.

펍지주식회사는 ▲기업의 안정성 ▲브랜드 인지도 ▲이스포츠 팀 및 선수단 운영 이력 ▲2018년 펍지 팀 운영 및 투자 계획 등을 고려해 ‘DPG AIM’과 ‘SKT T1’을 PKL 2018 #2 신규 팀으로 선정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추가 팀 선정을 위한 오픈 슬롯 선발전을 진행한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3개 팀이 추가되면 총 32개 팀이 PKL 2018 #2에 참가한다. 선발전 접수는 8월 28일부터 8월 31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선발전 참가를 원하는 팀은 관련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스팀(STEAM) 아시아 서버 스쿼드 FPP 기준으로 레이팅 조건에 부합하고 본인 조회 결과 게임 및 이스포츠 제재를 받은 선수가 없는 상위 16개 팀이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10라운드 경기(매일 미라마 2라운드, 에란겔 3라운드 진행)에서 최다 포인트를 획득한 3개 팀이 PKL 2018 #2 참가 기회를 얻는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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