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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친구등록-교환 시스템 추가 이후 일매출 39% 증가

‘포켓몬 GO’가 친구등록, 포켓몬 교환 기능을 탑재한 이후 지표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연내에는 PVP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런 업데이트로 ‘포켓몬 GO’가 2016년 출시 직후에 보여줬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바일게임 ‘포켓몬 GO’가 지난 6월 19일 친구등록 기능과 포켓몬 교환 기능을 추가한 후 평균 일매출이 업데이트 전 2달에 비해 약 39% 상승한 250만 달러(약 27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2016년 7월에 출시된 ‘포켓몬 GO’는 출시 직후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센서타워 분석에 따르면, 출시 7개월 만에 매출 10억 달러(약 1조 천억 원)를 달성했다. 한국에는 2017년 1월에 출시됐고, 양대마켓 매출 2위까지 올라갔었다.

하지만 콘텐츠 부족과 늦어지는 업데이트로 인해 한국에서는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순위는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매출 순위는 지속해서 하락했다. 2017년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출시 1주년 행사에는 많은 유저들이 찾았지만, 전반적인 운영 미숙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집단 소송까지 제기됐다.

그리고 ‘포켓몬 GO’의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던 지난 6월, 개발사 나이언틱은 친구등록 기능과 포켓몬 교환 기능(근거리에 있는 유저들이 서로의 포켓몬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 및 친구에게 몇몇 아이템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당시 나이언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요청한 기능이었고, 내부 개발과 테스트도 원활하게 마쳤다”고 전했다.

유저들이 오랫동안 요구했던 기능이 추가되자, 바로 반응이 왔다. 평균 일매출이 39% 상승한 것. 센서타워는 “6월 19일 이후 ’포켓몬 GO’의 평균 일매출은 250만 달러(약 27억 원)를 기록했다. 업데이트 전 2달간의 평균 일매출은 180만 달러(약 19억 원)였는데, 이와 비교하면 약 39% 상승한 것이다”라며 “’포켓몬 GO’는 출시 직후 돌풍을 일으켰지만, 그 이후에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했다. 그런데 지금 지표는 출시 직후의 인기에 못지않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센서타워는 “’포켓몬 GO’ 전 세계 매출의 약 35%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더위가 끝나고 외부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지속하면, 매출이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라며 “또한, 나이언틱은 2018년 중으로 유저간 대결(PVP) 기능을 추가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것이 잘 맞아떨어져서 ’포켓몬 GO’가 출시 직후에 보여줬던 인기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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