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020년 첫 게임으로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한다. 2D 기반 그래픽과 아름다운 일러스트, 이면세계를 소재로 한 수집형 RPG다. 아름다운 소녀와 멋진 함선을 수집하는 캐릭터 게임, 서브컬처 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 계층을 노렸다. 여기에 실시간 전투와 전략 요소를 더해 대중성을 더했다는게 넥슨 측의 설명이다.

넥슨은 1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간담회를 열고 카운터사이드의 론칭 버전의 콘텐츠,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게임 속 알파트릭스 이노베이션 팀의 모습을 담은 2종의 영상을 선보였다.

알파트릭스 이노베이션은 신지아, 이진, 김초원, 오세롬, 가브리엘 등 5명의 캐릭터가 속한 스쿼드다. 영상에는 각 캐릭터의 성격과 전투 애니메이션, 스킬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인게임 트레일러에는 론칭 버전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힐데와 유미나 등 여러 스쿼드의 핵심 캐릭터에 대한 스킬과 로비 인터페이스(UI), 론칭 버전에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의 모습을 미리 만나보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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