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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Q 게임매출 상승...‘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 12월 1일 출시한다

NHN이 웹보드 게임 및 일본 지역 성과로 게임 매출이 증가했다. 오는 12월 1일에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 출시를 시작으로 다수 신작을 내놓으며, 위메이드와 협업한 NFT 게임은 내년 상반기 쯤 선보일 전망이다.

9일 NHN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NHN의 연결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은 4,725억 원, 영업이익은 279억 원, 당기순이익은 44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4.2%,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40.5%,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93%, 전년동기대비 38.7% 증가한 성과다.

게임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했지만 전분기대비 10% 증가한 9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모바일 게임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PC 온라인 게임은 407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2.2%, 전년동기대비 15.5%가 증가했는데, ‘한게임포커클래식’의 PC-모바일 계정연동 효과가 지속된 것은 물론 추석 연휴와 인기 IP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PC와 모바일을 합산한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하며 국내 웹보드 게임 1위 명가로서의 위치를 다시금 확인시켰다는 입장이다. 향후 신규 콘텐츠 확대를 통해 이용자를 늘리고 연내 예정된 한게임포커클래식의 iOS 런칭 등을 통해 웹보드 사업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은 NHN플레이아트의 매출이 20% 증가한 덕분에 전년동기대비 15.9% 감소했지만 전분기대비 16.5%가 증가했다. 

‘라인디즈니쯔무쯔무’가 유명 모바일 게임인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와, ‘콤파스’가 유명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의 콜라보를 개최했고,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재개하며 긍정적 성과를 이끌었다.

그리고 신작의 경우 스퀘어에닉스가 서비스 예정인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는 12월 1일에 출시할 예정이며, ‘건즈업 온라인’과 ‘프로젝트 나우’, 그리고 유명 IP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며, 유관 기관과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은 지난 10월 말, 위메이드트리와 MOU 체결을 통해 게임과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IT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 협력을 모색하는 등 국내외 유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IT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NFT 및 P2E 사업 계획에 대해서 정우진 대표는 “과거부터 검토해왔지만 이용자 접근성에 한계가 있고 규제 때문에 보수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위메이드가 보여준 성과로 인해 NHN가 잘 할 수 있는 장르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수립 중이고,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4분기와 내년 게임 라인업에 대해서는 “12월 1일 출시 예정인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는 사전예약 100만 명을 목표로 마케팅이 진행 중이고, ‘건즈업 모바일’은 소프트런칭과 개발을 동시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슈팅 RPG 장르의 ‘프로젝트 나우’도 개발 중이며, ‘콤파스’ 기반 리듬 게임과 일본 유명 IP를 활용한 대전게임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 게임은 NFT 방식이 아니며, 위메이드와의 MOU만 맺었을 뿐 개별 게임에 대해 협의 중이어서 라인업 외에 강점 가진 장르에 대해 위믹스 플랫폼 활용한 글로벌 진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속적인 해외 가맹점 확보에 따른 매출 확대와 페이코 거래 규모 개선 및 쿠폰 광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3.4%, 전 분기 대비 6.2% 상승한 2,084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특히,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페이코오더’의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 성장했고, 캠퍼스존은 결제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2.6배 상승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오프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커머스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은 에이컴메이트의 중국 커머스 사업 성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 내 도소매 이용자 증가에 따른 NHN글로벌 매출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 전분기 대비로는 3.4% 감소한 769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공공부문 수주 확대를 통한 국내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일본 NHN테코러스의 MSP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82%,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572억원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NHN코미코의 지속적인 매출 개선 효과와 NHN티켓링크의 스포츠티켓 판매 매출 부진 효과가 혼재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4.6% 감소한 43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의 계좌 충전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과 함께 추가 상승 여력을 보여줬으며, 12월 출시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금융 서비스 확대를 꾀하고 있다. 

NHN 정우진 대표는 “올해 3분기는 창립 이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IT 기업으로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시기였다”며, “NHN은 클라우드와 AI 등 자체 기술력 확장에 더해 블록체인 기술 협력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도모하며,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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