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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리브 샌박과 T1, 새 시즌 개막전에서 첫 승 챙겨
출처=라이엇게임즈 중계방송 캡처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이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렸다. 새로운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챙긴 팀은 리브 샌드박스와 T1이다.

1경기에 출전한 리브 샌드박스는 DRX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은 상대의 페이스에 끌려다녔다. 비밀병기 탑 트린다미어가 상대 그레이브즈에 밀리며 운영 포인트를 내줬다. 여기에 17분경까지 5개의 타워를 일방적으로 내주며 골드 차이도 7천까지 벌어졌다. 대신 드래곤을 챙겼다는 점은 중후반을 도모할 위안거리였다.

역전의 순간은 경기 시간 26분 미드에서 발생했다. 상대 서포터 베릴과 정글러 표식을 잡아냈고, 내셔 남작(바론)을 챙긴 것. 이후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리브 샌드박스는 잘 성장한 트린다미어의 활약에 힘입어 첫 세트 역전승을 완성했다.

2세트는 리브 샌드박스가 일찌감치 치고 나갔다. 탑에서는 다시 트린다미어와 그레이브즈가 그려졌지만, 결과는 달랐다. 여기에 8분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는 상대 진영을 크로코의 신짜오가 상대 진영을 정확하게 반으로 갈랐고, 클로저의 아칼리가 2킬을 쓸어담으며 초반 우위를 거머쥐었다. 이 전투를 바탕으로 일방적은 공격을 이어가던 리브 샌드박스는 34분 승리를 확정 짓는 두 번째 세트 승리를 거뒀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중계방송 캡처

2경기에 출전한 T1도 광동 프릭스를 세트 패배 없이 제압하며 승점을 챙겼다. 경기의 키포인트는 서포터 케리아의 카르마였다. 공격형 서포터 대치전에서 라인전투를 공격적으로 이끌었다. 1세트에서는 구마유시의 이즈리얼이 충분히 성장할 시간을 벌었다. 여기에 오너의 자르반 4세와 페이커의 조이와 합을 맞춰 팀의 운영을 이끌었다.

2세트는 세 번의 다이브를 통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 초반 오우너의 니달리가 상대의 견제로 정글 동선이 꼬이는 듯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였다. 오히려 바텀에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킬 스코어로 부족함을 채웠다. 여기에 케리아의 카르마가 상대의 발을 묶고, 부족한 생존력을 채워주는 등 다양한 국면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경기가 중반으로 들어설 무렵에는 상대 페이트 신드라의 날카로운 스킬 활용에 반격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런 반격에도 T1은 흔들리지 않았다. 16분 협곡의 전령을 미끼로 상대 본진을 끌어낸 뒤, 바로 교전(한타)로 전환하는 전술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덕분에 탑 1차 포탑과 미드 억제기 포탑까지 고속도로를 뚫어내며 판세를 굳혔고, 약 8분 뒤 2022 스프링 스플릿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감염병 위해 중단됐던 현장 관람이 재개돼 활기를 띠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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