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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황금알 거위 배 안 갈라..위믹스 키울 것” 천명

최근 관련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위메이드의 위믹스 대량 매도를 통한 이른바 ‘먹튀’ 의혹에 대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인 알고란TV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위메이드의 위믹스 대량 매도 관련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논란의 시작은 한 투자 커뮤니티로부터 시작됐다. 위메이드가 별도의 공시 없이 수천억 원 가량의 코인 물량을 한꺼번에 매도해 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 이슈 때문에 위믹스의 시세는 30%까지, 위메이드의 15%까지 폭락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먹튀 논란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논란이 된 매도 물량은 단기간 집중 매도한 것은 아니며, 미리 진행한 프리세일즈에서 남은 물량을 오랜 기간에 걸쳐 분할 매각했다는 것.

향후 더 성장할 비전이 있는 만큼 당장의 이득을 위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대량 매도를 하진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시장에 토큰을 릴리스하는 스케줄은 물량의 1% 가량인 약 한 달에 1천만 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량 매도를 하게 되면 거래소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되거나 거래가 차단될 수 있고 심지어 상장 폐지까지 이를 수 있다. 하지만 거래소에서 별다른 알림이 없었던 만큼 이 부분이 증명된 셈이다. 

또한 위믹스 매각을 통해 게임 개발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투자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장 대표는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위메이드가 이번 위믹스 매도 자금을 활용해 선데이토즈를 인수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위메이드가 보유한 코인 물량은 전체의 83%라고 장 대표가 직접 언급했다. 위메이드가 공개했던 위믹스 백서에는 총 10억 개의 위믹스 토큰을 발행한 뒤, 이중에서 10% 가량의 물량은 민간에 판매하고 7%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9%는 내부 구성원 배분에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소통이 부족했다는 부분은 인정했다. 위믹스 물량 관련 공시를 미리 준비하고 있었지만 우리의 방향성이 잘 전달되지 않았고, 우리의 행동을 충분히 이해시키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다고 장 대표는 밝혔다. 

이에 앞으로 ‘위믹스 가계부’라는 이름으로 분기 공시 때 함께 공개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향후 계획도 밝혔다. 기존 웰메이드 게임이나 장르별로 빈 자리가 있는 게임 등 재미있는 게임을 위믹스에 온보딩해서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위믹스의 메인넷을 클레이튼이 아닌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올해 이전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위믹스와 위메이드의 비전을 믿고 생태계에 참여한 분들이 있었기에 꿈을 꾸고 이루기 위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었다. 그분들을 포함해 모두 잘 되기 위해, 그리고 더욱 큰 비전을 이루기 위한 일들을 하고 있다. 위믹스 홀더를 위한 최고의 보상은 가치 상승인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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