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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 재개 위해 물밑 작업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인도에서 다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인도 매체 News18이 보도했다. 다만, 이용 시간 제한을 비롯한 인도 정부의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7월(구글플레이)과 8월(앱스토어)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인도에 출시했다. 기존에 텐센트가 출시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도 정부에 의해 금지 게임으로 지정되자, 크래프톤이 인도에 최적화된 별도의 버전을 개발해서 출시한 것이다. 이렇게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직후에 인도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랐고, 2021년 연말에는 인도 구글플레이에서 상도 받았다.

그런데 지난 2022년 7월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갑자기 인도 모바일 마켓에서 내려갔다. 당시에 인도 매체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인도 정부의 명령에 의해 내려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서비스는 지금까지도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인도 매체 News18은 최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한시적으로 서비스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약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서비스 재개를 위해 지켜야 할 것이 있다. 플레이 시간을 제한해야 하고, 피의 색깔을 변경해야 하는 등이다. 이외에도 인도 정부는 게임 과몰입 문제와 개인 정보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요구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중국에 위치한 서버와 통신하는 지 여부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서비스 재개는 크래프톤도 중요하게 여기는 과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인도 모바일 마켓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었다. 만약 지금까지 서비스가 원활하게 유지됐다면, 인도에서 장기 흥행도 충분히 가능했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출시하기 위해 인도 지역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고, 현지에서 e스포츠 대회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서비스를 재개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며 “상반기 내에 서비스 재개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인도 매체 News18이 보도한 내용도, 장병규 의장이 언급한 ‘서비스 재개를 위한 절차’에 해당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장병규 의장의 언급대로 상반기 중에 인도에서 서비스가 재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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