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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과 성과가 주가 상승의 원동력, 주요 게임주 크게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좋은 분위기가 연출되자 많은 게임주들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최근들어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게임주의 모습이다.

1일 마감된 증시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게임주는 드래곤플라이였다. 전일 대비 10.08% 오른 557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82만 주였는데 외국인은 3.5만 주를 매도하며 개인이 대부분 거래한 모양새다.

이렇게 급등한 이유는 FPS 게임 ‘스페셜포스2’가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유럽 지역은 10년 전에 서비스가 진행됐던 적이 있었고, 이번에 다시 서비스가 재개되는 모양새다.

다음으로 넥슨게임즈가 전일 대비 4.65% 오른 22,500원에 장을 마감하며 4일 연속 상승했다. 장중 6.98% 상승한 2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량도 149만 주로 급증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임박에 더해 모회사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도 중국 서비스가 임박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넷마블이 전일 대비 4.47% 오른 51,4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1만 주였는데 외국인이 1.5만 주를 매도했지만, 기관이 4.8만 주를 매수하며 상승세를 도왔다. 이는 신작 ‘신의 탑:새로운 세계’가 계속 매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NHN도 전일 대비 4.38% 오른 26,200원에 장을 마쳤는데, 장중 한때 6.18% 오른 26,650원까지 상승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슬로건과 향후 성장 전략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작 ‘아레스’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전일 대비 4.29% 오른 32,850원에 장을 마쳤는데, 장중 한때 6.67% 오른 33,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넵튠이 장중 한때 6.59%까지 올랐다가 전일 대비 4.21% 오른 7,430원에 장을 마감하며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크래프톤이 전일 대비 3.67% 오른 17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0만 주였는데 기관이 3.3만 주를 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위메이드맥스도 전일 대비 3.44% 오른 9,62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플레이위드가 2.99% 오른 5,170원을 기록하며 4일 연속 상승했고 웹젠이 2.73% 오른 15,070원, 컴투스홀딩스가 2.61% 오른 33,400원을 기록했다. 또 엔씨소프트가 전일 대비 1.99% 상승한 282,000원에 마감하며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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