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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2Q 매출 3,871억 크래프톤, 하반기부터 ‘BGMI’ 수익화 전개

크래프톤이 2분기에도 여전히 강력한 ‘배틀그라운드’ IP의 힘을 보여줬다. 하반기에도 신작 개발과 개발사 투자를 지속하며 라인업 확보를 이어간다.

크래프톤이 9일 발표한 2023년 연결기준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3,871억 원, 영업이익 1,315억 원, 당기순이익 1,28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주요 콘텐츠들의 하반기 출시 집중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28.2%,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그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3.5%, 전년동기대비 20.7%가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51.9%, 전년동기 대비 33.7% 감소했다.

핵심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신규 모드와 무기, 패스 상품을 출시했고, 3분기에는 ‘스트리트파이터6’과의 콜라보와 미라마 맵 서브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안정적 글로벌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신흥 지역에서 성과가 증가한 ‘배그 모바일’ 역시 3분기에 ‘드래곤볼’ 콜라보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디펜스 더비’도 성공적으로 출시한 만큼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플랫폼별 매출은 PC가 1,170억 원을 기록했는데, ‘배틀그라운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5%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그리고 모바일이 2,449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 5월 29일 ‘배그 모바일 인도’가 서비스를 재개하며 이전 트래픽을 회복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콘솔은 190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신작에 대한 개발과 투자를 이어간다. 먼저 퍼블리싱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자인 챔피언을 선임하고 프로젝트 관리를 진행하고, 퍼블리싱 중심 조직화도 진행한다. 여기에 더해 신작 개발을 제안하는 ‘더 크리에이티브’를 신설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30명 이하가 1년 반 내에 게임을 개발, 소프트런칭 결과에 따라 퍼블리싱 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2분기에 2개의 스튜디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작 출시를 진행, 오는 2026년까지 24개 이상의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딥러닝 및 인공지능 게임에 대한 프로젝트도 계속 진행한다. 제작 효율성 증대는 물론 관련 게임도 개발 중이다. 그 핵심은 연말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UGC 플랫폼 ‘프로젝트 미갈루’가 될 전망이다.

한편, ‘눈물을 마시는 새’ 개발 현황에 대해서 크래프톤 측은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핵심 인력을 채용해 업무를 진행 중이다. 현황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원작 IP를 잘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 중에 있다. 예상 출시 시기가 2026년 이후이기 때문에 게임 영상을 보여줄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배그 모바일 인도’의 본격적 수익화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수익화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 성과를 내도록 차근차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작 ‘프로젝트 블랙버짓’의 개발 현황에 대해서는 “내년 4분기 목표를 갖고 있으며 내부 테스트에서는 반응이 아주 좋아서 기대하고 있다. 루트슈터 장르에 도전해 성과를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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