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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보인 국내 증시, 하지만 게임주는 장중 크게 올랐다

국내 증시에 고유가로 우려되는 불안감이 드리우며 하락세를 보였다. 환율도 상승하며 분위기는 안 좋았다. 게임주도 비슷했는데, 장중 크게 오른 곳들이 다수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4일 마감된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게임주는 데브시스터즈였다. 장중 한때 19%가 오른 54,500원까지 올랐다가, 전일 대비 10.92% 상승한 50,800원에 마감하며 다시 5만 원대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은 76만 주였고 기관이 4.9만 주, 외국인이 1.7만 주를 매수해 일반 투자자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러한 상승은 지난 8월 24일 출시한 신작 ‘브릭시티’와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쿠키런:킹덤’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데브시스터즈처럼 장중 크게 올랐다가 떨어진 곳들은 더 있었다. 인수를 통한 사명 변경을 앞둔 미투젠은 장중 한때 6.85% 오른 11,700원까지 상승했다가 전일 대비 2.01% 오른 11,170원에 장을 마쳤다.

또 컴투스홀딩스가 장중 한때 6.5% 오른 31,950원까지 상승했다가 전일 대비 1.83% 오른 30,550원을 기록했다. 썸에이지도 장중 한때 6.98% 오른 429원까지 갔다가 전일 대비 0.75% 오른 404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도 장중 한때 5.12% 오른 45,200원을 기록했다가 전일 대비 0.23% 오른4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상호 소송 취하 호재 이슈가 있었지만 장중 일부 반영된 모습을 보였다. 액토즈소프트는 전일 대비 1.23% 오른 6,600원에 장을 마쳤고, 위메이드는 장중 2.73%까지 올랐다가 전일 대비 0.14% 오른 34,900원에 장을 마쳤다.

액토즈는 지난 6일부로 2건의 싱가폴 ICC 중재 소송이 채권자의 신청 취하 및 집행 해제가 되었다고 7일 공시한 바 있다. 이 소송 결과로 발생한 손해배상금은 총 820억 원이었다.

하지만 지난 8월 9일 위메이드가 액토즈와 5년간 중국 내 ‘미르2와 ’미르3’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 계약을 총 5천억 원 규모로 체결하면서 화해의 무드가 형성됐다. 이번 신청 취하도 이 체결의 연장선상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의 업체들은 펄어비스, 네오위즈, 플레이위드, 엠게임 등의 업체는 0%대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 업체들은 0~1%대 하락을 보이며 보합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하락폭이 큰 곳도 있었다. 최근 연이은 급등세를 보였던 넵튠은 전일 대비 11.09% 하락한 11,380원으로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졌다. 한빛소프트도 전일 대비 4.45% 하락한 2,255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드래곤플라이 역시 전일 대비 3.48% 하락한 555원에 장을 마치는 모습이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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