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준결승 3세트에서 한국이 1위로 골인했다. 중간에 대만이 1위를 유지했지만, 한국은 뛰어난 사격 실력으로 역전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준결승 A조 3세트가 완료됐다. 한국은 준결승 A조에서 대만, 일본, 네팔과 총 4세트의 경기를 펼친다.

3세트 초반 운전 구간에서는 네 팀이 비슷하게 출발했다. 첫 번째 사격 구간에서는 한국과 대만이 앞서갔다. 일본은 운전 중에 실수가 발생해서 사격 구간에 늦게 도착했다. 한국과 대만은 첫 번째 사격 구간을 먼저 완료하고 다음 구간으로 출발했다. 한국은 운전 중에 작은 실수가 발생해서 대만에게 뒤쳐졌다.

두 번째 사격 구간에서는 대만이 앞서갔다. 하지만 한국이 굉장한 사격 실력을 보여주며 대만을 따라잡았다. 대만과 한국은 비슷한 시기에 다음 구간으로 출발했다. 세 번째 구간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별다른 사고가 발생하진 않았고, 한국과 대만이 비슷한 시기에 도착했다.

세 번째 사격 구간에서는 한국이 정교한 사격 실력으로 대만을 제치고 1위로 올라왔다. 한국은 세 번째 사격 구간을 가장 먼저 완료하고 결승선을 향해 출발했고, 결국 3세트도 1위로 완료했다. 대만은 운전 중에 실수를 범했지만, 2위로 3세트를 마무리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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