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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거래소 지원 재개된 위메이드 위믹스, 가격 4천원대 돌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이 위믹스 거래를 재개한다. 그 기대에 위믹스 가격이 급등했다.

코빗은 7일 공지를 통해 위믹스의 거래를 다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갑 생성과 입금은 7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되며, 거래와 출금은 8일 0시부터 가능해진다.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속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작년 11월 ▲위믹스의 중대한 유통량 위반 ▲투자자들에 대한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 등의 이유로 거래지원을 종료했었다. 그리고 코빗은 DAXA 소속 거래소다.

하지만 코빗은 3가지의 이유로 거래지원 종료 사유가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먼저 위믹스 유통량이 알려진 수치의 2배 가량으로 표시된 문제가 메인넷 런칭으로 인해 해결되고, 코코아파이낸스에 예치된 담보 물량이 전량 회수되는 등 DAXA 회원사에 제출된 유통량 계획표에 위반하지 않는 선으로 유통량이 회복되었다.

그리고 위메이드가 분기보고서를 정정신고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잘못 제공된 정보를 바로잡고, 유통량 및 관련 사안들의 실시간 공개에 더해 커스터디 업체에 발행주체 물량 수탁과 발행주체 물량 이동시마다 공지 등 유통량 관련 불확실성 해소와 충실한 공시 의무 이행 방법 모색 등 훼손된 신뢰 회복에 합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위믹스는 계속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고 있다. 지난 2월 코인원의 재상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코팍스가 신규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 코빗이 거래지원을 재개함에 따라, 이제 DAXA 구성원 중 위믹스를 거래할 수 없는 곳은 업비트와 빗썸만 남게 됐다.

11월 고팍스가 위믹스의 거래 지원을 시작하자 DAXA는 고팍스에 대해 자율규제안을 위반했다며 의결권 3개월 제한 조치를 내린 바 있다. DAXA의 가이드라인에는 상장 폐지일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재상장이 가능토록 했고, 재상장 근거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코빗은 재상장 근거를 꼼꼼히 제시했다. 따라서 코팍스처럼 제재를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거래지원 재개 소식이 들리면서 위믹스의 가격이 급등했다. 위믹스의 가격은 코인원 기준으로 오전 10시 현재 4,400원대를 기록 중이며, 장중 4,5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지원 종료 당시 400원대까지 떨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10배 이상 가격이 상승한 셈이다.

그리고 위믹스를 지원하는 국내 거래소가 늘어나면서 위믹스의 위상은 더 커질 전망이며, 위메이드의 위믹스 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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