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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출시 100일에 대한 보답, ‘트릭컬 리바이브’ 콜라보 카페

에피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트릭컬 리바이브’가 어느덧 서비스 100일을 넘어섰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출시 직후 출시 지연과 구글 계정 오류로 인한 결제 거부 등의 현상이 벌어지며 서비스 난항을 겪자 재개발을 선언, 2년 간의 담금질 끝에 다시 선보인 게임이다. 

출시는 성공적이었다. 출시 초반 양대 매출 순위에서 중상위권에 올랐고, 주요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순위를 끌어올리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개발력 강화를 위해 계속 인력 채용에 투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에피드게임즈는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서울 홍대에 위치한 골든 크레마 카페와 협업해 콜라보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블루 아카이브’를 비롯해 많은 서브컬쳐 게임이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 곳이다.

에피드게임즈는 플레이엑스포나 지스타 등의 행사에서 소규모 부스를 연 적은 있는데, 오프라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게다가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성공적 운영을 하고 있다.

카페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홍대입구역에 내려 카페로 가기 위한 출구에 가까이 가면 '트릭컬 리바이브' 100일 기념 행사를 광고하는 대형 광고판이 보인다. 

역을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행사장인 골든 크레마가 보인다. 카페 건물의 벽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이 행사는 지난 7일부터 시작했는데, 일요일이었던 만큼 엄청나게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고 한다. 위 사진은 당시의 모습인데, 한 유저는 3시간 이상을 대기했다고 한다. 그 이후인 평일에도 오픈 전에 수 십명의 유저가 와서 대기한다고 한다.

카페 건물에 입장해 계단을 오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에피카의 일러스트다. 그 옆에는 감사를 표하는 캐릭터가 있고, 게임의 밈 중 하나가 된 유인원을 소재로 한 아크릴 스탠드가 계산대 앞에 위치해있다.

카페에 입장하면 직원이 이벤트 참여 여부를 묻고, 게임 설치를 인증하면 커피와 함께 캐릭터가 그려진 컵홀더와 코스터를 받을 수 있다. 다른 게임의 콜라보 카페는 반드시 주문을 해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 행보다.

카페 내부의 일부 공간에 마련된 게임 관련 굿즈 전시대. 물론 판매는 하지 않는다.

맨 위에는 보스인 '릴1리'의 인형을 시작으로 '우이'의 클로버 회전 스탠드를 비롯한 다양한 아크릴 스탠드가 보인다.

전시대의 층마다 사도 캐릭터의 스티커가 오밀조밀하게 붙어있다.

그 밑에는 카페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컵홀더와 코스터가 전시됐고, 캐릭터 USB와 소설책 및 피규어도 볼 수 있었다.

그 아래애도 컵과 열쇠고리를 비롯한 다양한 굿즈를 볼 수 있었다. 회사 제작이 아닌 2차 창작물로 보이는 것들도 눈에 띈다.

카페 창문에는 캐릭터로 제작된 트럼프 카드가 한 가득 붙어있고, 그 아래에는 큰 눈망울을 가진 대형 버터 쿠션이 자리잡고 있었다.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2층부터 4층까지의 카페 공간에는 빈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찼다. 특히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며 게임에 대해 토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건물 3층에는 버터와 코미의 등신대 일러스트, 그리고 우이의 네온사인도 만나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비비의 등신대 일러스트, 그리고 밑에서 봤던 유인원과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가 함께 그려진 그림이 보인다. 여기에는 게임을 응원하는 여러 메시지들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는 불특정 시간에 카페에 등장해 유저들과 소통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 사진은 지난 일요일에 한 대표가 유저들에게 사인과 메시지를 써주는 모습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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