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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선반 높이 조절도 구현, 제닉스 제로드 올핏 데스크 등장

책상은 우리에게 있어 그저 고정된 가구였다. 그래서 몸에 맞는 크기와 높이로 만들어진 책상을 찾아서 사야 했고, 의자를 조절해서 책상에 몸을 맞춰야 했다. 

그나마 최근에 들어서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서서 이용할 수도 있는 모션 데스크라는 개념이 생겼다. 그리고 대부분 전동 기능으로 구현하며 평평한 판으로만 이뤄져 있는 구조였다. 그러다 보니 가격도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것이 1세대 모션 데스크라면, 2세대 모션 데스크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선반 조절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책상의 높이는 물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반의 높이까지 조절이 가능한 제품인 것이다. 

보통 우리가 사무 및 게이밍용 책상에는 모니터를 올려놓게 되는데, 이 모니터 중에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것들이 있다. 그래서 높이를 조절하려면 모니터 받침대를 사거나, 심지어 책을 올려놓기도 한다. 하지만 이 2세대 모션 데스크라면, 선반을 통해 높이 조절이 안 되는 모니터의 높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 다양한 게이밍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인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최근 선보인 제로드 올핏 데스크도 앞에서 언급한 2세대 모션 데스크에 속한다.

이 제품의 사이즈는 상판의 경우 가로 1200mm, 세로 600mm이며, 받침대는 가로 520mm, 세로 200mm이다. 책상의 높이는 600~760mm까지 9단계, 선반의 높이는 60~180mm까지 7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부터 성인까지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1인용 책상에 맞는 크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선반을 빼고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부분 때문에 제닉스는 자신에 몸에 맞게 조절하기 위한 종이로 된 측정 막대와 매뉴얼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활용해 책상의 높이, 그리고 모니터의 높이를 내 몸에 맞게 조절하는 단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닉스는 모니터 인치수 별로 조절해야 하는 세팅을 알려주는 조절 기준표도 제공하고 있었다.

모션 데스크의 높이 조절은 자동 혹은 수동으로 이뤄진다. 그러다 보니 자칫 책상이나 선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걱정을 할 수 있다. 조절 부위가 허술하면 그럴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조절하는 위치마다 2개의 연결 나사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높이로 세팅을 하더라도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있다. 

책상의 다리도 A자 모양으로 안정감 있게 만들어졌고, 다리와 다리 사이에 2개의 가로 지지대를 연결해 안정감을 높였다. 또 움직이지 않고 바닥에 맞게 잘 버틸 수 있도록 나사 형태의 수평 조절 어시스트도 제공된다. 조절 높이가 최대 2cm까지 가능하다.

책상과 선반의 상판은 18mm 두께의 파티클 보드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여기에 스크래치에 강한 LPM(Low Pressure Melamine) 공법이 적용됐다. 그래서 스크래치나 충격, 열 등에 강한 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 책상과 선반 모두 케이블 패스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서 벽에 책상을 딱 붙여도 전원이나 모니터,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선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다. 

책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액세서리도 부착할 수 있었다. 특히 좌우측의 내외 방향으로 설치가 가능한 멀티 선반이 눈에 띄는데, 중간에 구멍도 뚫려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멀티탭을 올려놓고 쓰면 좋을 것 같다.

그 외에도 기존의 책상 라인업에서도 제공되던 헤드셋 거치대와 컵홀더, 네트망도 이 책상에 적용할 수 있고, 대각선 형태의 거치대로 책상 위 작업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스탠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하루의 평균 책상 사용 시간은 7시간이 넘는다고 한다. 하루에 1/3에 해당하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만큼, 내 몸에 맞는 제품을 쓰지 않는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거북목이 되거나 허리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옷이나 침대 등 내가 쓰는 많은 것들이 내 몸에 맞춰서 쓰는데, 하물며 책상마저 내 몸에 맞지 않는 것을 쓸 필요가 있을까? 그런 면에서 모션 데스크는 이제는 필수라고 보아지며, 단순히 상판만 조절되는 제품보다는 선반까지 지원되고 조절까지 되는 2세대 모션 데스크를 선택하는 게 내 몸을 위한 길이 될 것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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