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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1년 중단 선언했던 ‘멀티버서스’, 업그레이드해 5월 부활한다

서비스 1년 중단을 선언하며 게임을 정비해온 난투 게임 ‘멀티버서스’가 부활을 준비한다.

플레이어 퍼스트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워너브러더스가 서비스하는 ‘멀티버서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28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멀티버서스’는 슈퍼맨과 배트맨, 왕좌의 게임, 그렘린, 톰과 제리, 루니툰 등 워너브러더스가 보유한 IP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대결을 하는 격투 게임이다. 그래서 ‘워너판 대난투’로 불리기도 했다.

출처='멀티버서스' 공식 SNS

초반 성과는 좋았다. 출시 당일 접속자가 14만 명을 넘어섰고, 그 다음날은 15만 명을 넘으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수도 한 달 만에 2천만 회를 돌파하며 주목받았고, 올해의 게임(GOTY)를 뽑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 격투게임 부문의 후보에도 오르며 승승장구하는 듯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콘텐츠 부족과 업데이트 지연, 비싼 스킨 가격, 부족한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단점이 드러났다. 그러면서 10만 명이 넘었던 동시접속자 수는 1천명 이하로 급락했다. 

이렇게 되자 회사는 결단을 내렸다. 아예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고 전면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 그래서 이 게임은 작년 6월 온라인 서비스를 중단하며 오프라인 플레이만 지원했고, 개발사는 게임 개편에 몰두했다.

그렇게 9개월의 시간이 흘러 ‘멀티버서스’는 부활을 알렸다. 개발을 총괄하는 플레이어 퍼스트 게임즈의 토니 후인 디렉터는 영상을 통해 “유저들의 많은 피드백을 들었고, 테스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펀치로 가득한 게임이 아닌, 우리가 좋아하는 장르의 전환점이 될 게임을 만들었다”며 게임의 변경점에 대해 공개했다.

출처='멀티버서스' 유튜브, 왼쪽이 이전 버전이며 오른쪽이 개선 버전이다.

그에 따르면 이 게임의 엔진을 언리얼 엔진 5로 교체해 시각적 요소 및 캐릭터의 비주얼을 향상시켰고, 고유의 보상이 포함된 새로운 PvE 모드가 추가된다. 그리고 새로운 스킬을 가진 신규 캐릭터들이 라인업에 합류하며, 재구상된 우주와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지가 추가 단계가 포함된다.

그리고 안정적인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고, 새로운 넷코드도 반영됐다. 이에 공격과 회피 등의 정확도가 향상되며, 어느 플랫폼에서도 게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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