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3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의 주요 캐릭터 밸런싱 및 유저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전 직업 캐릭터를 대상으로 스킬 밸런스를 개편했다. ‘섀도어’, ‘메르세데스’, ‘카이저’ 등 캐릭터 스킬을 일부 상향 조정하거나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각 캐릭터 역할 및 콘셉트를 강화했다.
 

또한, 다른 채널의 캐릭터를 자신의 길드에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블랙리스트 관리 기능을 개편하는 등 게임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넥슨은 내년 1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신의 아이 ‘제로’ 직업군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신규 생성 및 기존 ‘제로’ 캐릭터 대상으로 ‘제로 육성 지원(2주간)’ 및 ‘제로 미션 보상(4주간)’ 혜택을 제공한다.

 
또 ‘폴로와 프리토의 헌팅위크’ 이벤트로 주어진 미션을 완료할 경우, 이벤트 일차에 따라 ‘코어 젬스톤’, ‘영원한 환생의 불꽃’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핑크빈의 데굴데굴 하우스’ 이벤트를 통해 유저가 직접 꾸밀 수 있는 ‘의자 아이템’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유림기자  elisa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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