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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에이펙스 레전드’ 중국서도 인기, 슈퍼셀 중국에 게임 개발팀 만든다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에이펙스 레전드’, 중국에서도 주목받는 중…텐센트 중국 계약 관련 루머도 나와

지난 5일 출시된 EA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중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게임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게임 방송 플랫폼에서도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방송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게임 매체들도 ‘에이펙스 레전드’의 최근 지표를 보도했습니다.

게임이 주목을 받다 보니 관련된 루머도 나왔습니다. 중국에서 배틀로얄 게임을 주로 방송했던 한 게임 방송인은 자신의 SNS을 통해 “텐센트와 EA가 ‘에이펙스 레전드’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고, 곧 결과를 발표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보도한 게임 매체는 텐센트에 ‘에이펙스 레전드’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 문의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이 루머의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펙스 레전드’의 중국 서비스를 확보하는 업체가 중국 배틀로얄 게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 슈퍼셀, 중국 상하이 사무소에 게임 개발팀 만들 예정

핀란드 게임 개발사 슈퍼셀의 일카 파나넨 대표가 중국 상하이 사무소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슈퍼셀은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의 모바일 게임을 흥행시켰고, 2016년 6월 중국 업체 텐센트에 인수됐습니다. 최근에는 ‘브롤스타즈’를 성공시키며 또 하나의 흥행작을 추가했습니다.

일카 파나넨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슈퍼셀 설립 초기에는 하나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만 운영할 생각이었는데, 중국 게임 산업을 알아가면서 마음을 바꿨다. 중국 게임 시장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상하이 개발 스튜디오의 목적은 헬싱키 스튜디오와 동일할 것이다. 전 세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20~30년 동안 기억될 만한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슈퍼셀 일카 파나넨 대표

 

■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e스포츠 관련 직업을 공식 직업으로 인정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프로게이머 등 e스포츠 관련 직업을 중국의 공식 직업으로 인정했다고 게임 전문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e스포츠 전문가’와 ‘e스포츠 운영자’로 나뉩니다. 선수(프로게이머), 코치, 감독 등은 e스포츠 전문가에 해당하고,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하는 사람들과 해설자 등은 e스포츠 운영자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번에 추가된 직업군에는 ‘대리기사’(타인의 계정으로 게임을 해서 그 계정의 PVP 등급 등을 올려주는 사람)도 포함됐습니다. 대부분의 게임 업체는 타인의 계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행위를 약관이나 운영정책 등을 통해 제재하고 있습니다. 현역 프로게이머가 이런 행위를 하면 도덕적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고, 소속팀에서도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행위를 하는 ‘대리기사’를 공식 직업으로 인정한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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