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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1월에만 네 차례 판호 발급, 넷이즈의 퀀틱드림 지분 일부 인수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중국 정부, 1월에 네 차례 게임 판호 발급…밀린 판호는 5~6천 개로 추정

중국 정부가 게임 판호 발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판호 업무를 담당하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2019년 1월에만 게임 판호를 네 차례 발급했습니다. 2018년 12월 29일에 발급된 게임 판호까지 합치면 총 447개 게임이 판호를 받았습니다. 대부분은 모바일 게임이며, 웹게임, PC 게임, 콘솔 게임은 극소수였습니다.

초기에는 중소 게임 업체들의 게임 판호가 발급됐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텐센트, 넷이즈, 완미세계, 스네일게임즈 등의 유명 업체 게임도 판호를 받았습니다. 발급된 판호는 모두 내자 판호(중국 게임이 받는 판호)였고 외자 판호(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 게임이 받는 판호)는 아직 발급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증권가에서는 지금까지 밀려있는 게임 판호의 개수를 약 5~6천 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청된 모든 게임이 판호를 받는 것은 아니며, 고스톱-포커-체스 게임은 아예 판호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넷이즈, 프랑스 게임 개발사 퀀틱드림 지분 일부 인수

넷이즈가 프랑스 게임 개발사 퀀틱드림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퀀틱드림은 ‘헤비레인’(PS3, PS4), ‘비욘드: 투 소울’(PS3, PS4),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PS4) 등 스토리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비욘드: 투 소울’에는 영화배우 엘렌 페이지와 윌렘 데포가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넷이즈는 퀀틱드림 지분을 인수한 이유에 대해서 “세계적인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가 되고자 하는 퀀틱드림의 목표와 차세대 게임 개발 지원을 위해서”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퀀틱드림은 넷이즈와의 협력 체결 이후에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독립 개발사로 활동한다고 합니다.

넷이즈 에단 왕 부사장은 “스토리와 연출이 뛰어난 게임을 개발한 퀀틱드림의 능력과 그들이 2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는 우리가 원하던 것이었다”라며 “앞으로 퀀틱드림과의 협력을 통해 멋진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 중국 모바일 마켓, 2018년 2월 이후 게임 비중 감소…’왕자영요’ 인기는 여전

2018년 2월부터 12월까지 중국 모바일 마켓에서 게임의 점유율이 점점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시장 조사 업체 ‘극광수거’(极光数据)가 밝혔습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마켓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월에 76.7%를 기록했고 이후에 점점 감소해서 12월에는 60.6%로 떨어졌습니다. 2018년 3월 이후에 중국에서 게임 판호 발급이 중단된 것이 점유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와중에, 중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장기집권 중인 ‘왕자영요’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2018년 4분기 기준으로 ‘왕자영요’는 중국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16.1%)을 기록했습니다. 점유율 2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2.4%)입니다. ‘왕자영요’는 2018년 12월 평균 일일 접속자 수 5,380만 명을 기록하며, 이 부분 2위의 기록인 1,710만 명과 큰 격차를 보여줬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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