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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중국 업체들도 ‘오토 체스’에 관심, 완미세계 2018년 실적발표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완미세계, 2018년 연매출 1조 3천억-영업이익 3천억 기록

중국 게임 업체 완미세계(PERFECT WORLD)가 2018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매출은 2017년 대비 1.34% 상승한 80억 3,600만 위안(약 1조 3,563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2017년 대비 15.92% 상승한 18억 4,300만 위안(약 3,10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완미세계의 주요 수입은 PC 온라인 게임 ‘완미세계’와 ’도타2’ 중국 버전 등 기존에 출시된 게임들입니다. 그 외에 완미세계가 출시한 몇몇 콘솔 게임 신작과 모바일 게임 신작도 있었습니다. 완미세계는 “완미세계의 게임 부문 매출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작 게임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 ‘도타2’ 유즈맵 ‘도타 오토 체스’, 중국 게임 업체들도 상표권 관련 움직임 보여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도타2’ 유즈맵 ‘도타 오토 체스’(이하 오토 체스) 관련해서 중국 게임 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소식에 따르면, 텐센트를 비롯한 총 8개의 중국 게임 업체들이 중국에서 ‘오토 체스’의 상표권을 등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발사인 거조다다 스튜디오는 최근 자사 웨이보를 통해 “몇몇 유사 게임들이 우리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모두 거짓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타 오토 체스’를 개발한 거조다다 스튜디오는 자사의 웨이보를 통해 의미 심장한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 사진속에는 파란색 새가 스마트폰 같은 물건을 입에 물고 있고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에 중국 게임 매체들은 ‘오토 체스’를 모바일 버전으로도 개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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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 주가, NXC 인수전 관련 보도 이후 상승...그 이후에 다시 하락

텐센트 주가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갑자기 상승했습니다. 4일 한국경제가 NXC(넥슨 그룹 지주회가) 매각 주관사가 적격인수 후보로 5개 업체를 선정했고, 그 중에 텐센트도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직후입니다. 나머지 4개 업체는 카카오와 MBK 파트너스(넷마블과 컨소시엄 구성) 등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은 중국 매체에도 인용 보도됐습니다.

1일 기준으로 336홍콩달러였던 텐센트 주가는, 이 소식이 나온 4일 3.15% 상승했고, 다음 날인 5일에는 4.21% 상승해서 361.4홍콩달러가 됐습니다. 6일에는 일시적으로 367홍콩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으로 보면, 약 34조 원이 증가한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완만하게 하락해서 주가는 다시 340홍콩달러 수준이 됐습니다.

이 시기에 텐센트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눈에 띄는 신작을 출시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텐센트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주요 요인은, NXC 인수전 관련 기사에 텐센트 이름이 올라갔던 것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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