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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X.D. 네트워크 홍콩 상장 임박, 외자판호 발급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X.D. 네트워크, 12월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앞두고 실적 자료 공개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둔 중국 업체 X.D. 네트워크(心动网络)가 2019년 실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2019년 1월부터 5월 기준으로 매출은 10억 3,300만 위안(약 1,734억 원), 영업이익은 2억 6,750만 위안(약 4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8억 8천만 위안(약 1,476억 원)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게임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3년간 급성장했다는 점입니다. 해외 게임 매출 비중은 2016년의 2.1%에서 2017년 31.7%로 급성장했고, 2018년에는 61.5%가 됐습니다. 2019년에는 게임 매출의 약 67.8%를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X.D. 네트워크의 자회사인 X.D. 글로벌은 지난 2017년 ‘소녀전선’을 한국에 출시해서 성공시켰고, 2019년에는 즈룽게임과 함께 ‘랑그릿사’의 한국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X.D. 네트워크는 자료를 통해 2019년 9월부터 2020년 연말까지 부분 유료 게임 11개, 유료 게임 7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은 12월 12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 중국 게임, 2019년 3분기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16% 점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2019년 3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을 집계했습니다. 집계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4,257억 엔(약 4조 5,8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중국 게임의 비중도 16%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 게임의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마켓 매출 상위 100개 게임 기준으로, 2018년 1분기에는 중국 게임의 비중이 약 6.3%였던 것이 2019년 1분기에는 11.2%로 증가했고, 2019년 3분기에는 16%가 됐습니다. 2019년 3분기에 일본 마켓 매출 상위 100개 게임 기준으로, 중국 게임들이 거둔 매출은 506억 엔(약 5,455억 원)입니다. 매출 상위 100위에 포함된 중국 게임의 수도 22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상위 100개 게임 매출 규모(파란색)와 중국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하늘색)

 

■ 중국 정부, 외자판호 발급…워게이밍의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포함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11월 25일 18개 게임에 대한 외자판호를 발급했습니다. 기종 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16개, PC 게임 2개입니다.

눈에 띄는 게임은 넷이즈가 워게이밍과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战舰世界闪击战)입니다. 이외에도 텐센트가 2018년에 중국에 출시한 ‘나루토’ 소재 모바일 게임(火影忍者:忍者新世代)과 ‘전격문고: 령경교착’(电击文库:零境交错)이 판호를 받았습니다. 중국 업체들은 보통은 판호를 먼저 받고 게임을 출시하는데, 이번에 텐센트가 외자판호를 받은 모바일 게임 2종은 이미 2018년에 출시된 게임이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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