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취재
세상을 바꾸는 코딩 NYPC 2019 개최...중학교 2학년생이 대상 차지

넥슨이 올해로 4회째 진행하는 청소년 코딩대회인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최종 본선 대회가 26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됐다.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주제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넥슨이 개최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딩 대회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코딩 대회는 많지만 최근 대두되는 코딩의 중요성에 비해 학생의 접근과 경험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에게 익숙한 넥슨의 브랜드를 활용해 코딩의 경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진행 중인 행사다.

지난 8월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작년의 5,400명보다 줄어든 4,500명이 참가했고, 이 중 12~14세 부문 상위 20명, 15~19세 부문 상위 60명 등 총 80명이 본선 대회에 진출해 이날 실력을 뽐냈다.

이번 예선에서는 예선 문제에선 '소코반'(창고지기)를 비롯해 '마비노기 영웅전', '트라하',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넥슨의 다양한 IP가 사용됐는데, 전체 참가자 중 2,003명이 1문제 이상 만점을 받았고 모든 문제 만점 받은 사람은 5명이었다. 

10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12~14세 부문에서 암호 해독, 소수의 합, 차고, 회의, 배찌의 대청소 문제가, 15~19세 부문은 팔씨름, 암호 해독, 강화, 배찌의 대청소, 칠하기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그동안 진행됐던 것처럼 이번에도 넥슨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문제가 등장했는데, 넥슨 내 개발자와 외부 교수진으로 구성된 문제출제위원단이 준비한 문제들이다.

NYPC 2019 문제출제위원장인 넥슨인텔리전스랩스 개발실 김성민 실장은 대회 스코어 중계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칠하기 문제의 경우 도전의 욕구를 반영해 어렵게 내보자는 의도로 난이도가 대폭 상향시켰는데 참가자들의 문제 풀이 수준이 높아져서 우리도 깜짝 놀라고 있다. 난이도가 높은 일부 문제를 어떻게 푸냐에 따라 순위가 갈릴 것"이라고 밝혔다.

12~14세 부문의 동상 3명에게는 50만원, 은상 1명에게는 100만원, 1등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지고, 15~19세 부문의 동상 7명에게는 100만원, 은상 1명에게는 200만원, 금상 1명에게는 300만원, 영예의 대상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모든 입상자에게 노트북이 주어진다.

넥슨은 수험생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넥슨 캐릭터 솜사탕을 현장에서 만들어주는 솜사탕 부스와 자신의 SNS에 NYPC 게시물을 올리면 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SNS 이벤트, 또한 투명 필름에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줘 특별한 그림을 만들어주는 투명 초상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에 담아주는 포토존,  '카트라이더'의 솜씨를 뽐내 배찌와 다오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카트라이더 미니 대회 부스, 안마의자와 발맛사지기 등을 준비한 NYPC 힐링존 등이 마련됐다.

그리고 평소에는 직원들만 출입할 수 있었던 식당과 커피숍 공간을 전면 개방, 쿠폰을 갖고 있는 가족들에게 식사와 커피를 제공했다.

▲ 12~14부문 수상자들

대회 결과 12~14세 부문 동상에는 김율, 백진석, 정희우, 은상에는 장태환 학생이 수상했고, 금상에는 이동현 학생이 2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15~19세 부문 동상에는 김세빈, 이민재, 이온조, 최은수, 유문현, 최서현, 송준혁, 은상에는 박재온 학생이 수상했고 금상에는 이진혁, 영예의 대상에는 중학교 2학년생인 반딧불 학생이 받았다.

▲ 15~19부문 수상자들

NYPC 자문위원인 건국대 김성렬 교수는 "4년간 준비하다보니 전부 가족같은 생각이 든다. 오늘 출제된 문제들은 어려운 문제였고 치열한 대회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이 열심히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성민 실장은 "이번 대회는 내공을 쌓는 기회다. 자만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세상을 바꿔달라"고 밝혔다.

 

NYPC 2019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 NYPC로 수놓아진 넥슨 로비
▲ 참가자들이 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다
▲ 보호자가 현재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
▲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화를 해준다
▲ 각종 다과가 제공됐다
▲ 투명한 초상화도 그려준다
▲ 카트라이더 대회에서 이기면 인형도 준다
▲ 꽃다발을 만들 수도 있고, 피로를 풀 수도 있다
▲ 참가자들을 맞이한 다양한 인형들
▲ 대회가 끝나고, 학생들을 기다리던 보호자들이 만났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