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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1분기 중국 게임산업규모 12조원 돌파…전년동기대비 30% 증가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1분기 중국 게임 산업 12조 6천억 돌파…75%가 모바일 게임

중국음수협게임공단(GPC)과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 IDC가 공동으로 2020년 1분기 중국 게임 산업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중국 게임 산업 규모는 732억 위안(약 12조 7천억 원)으로 2020년 1분기에 비해 약 30% 증가했습니다. 바로 직전인 2019년 4분기와 비교해도 25% 증가했습니다. 시장 규모가 이렇게 증가한 요인 중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게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종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이 전체의 75.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PC 게임은 19.6%, 웹게임은 2.82%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는 반면, PC 게임과 웹게임의 비중은 완만하게 내림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게임 업체가 개발한 게임의 매출은 623억 5천만 위안으로 전체의 약 85%를 차지합니다.

중국 게임 산업의 국가별 수출액도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미국(29.8%)이며 그다음은 일본(23.38%)과 한국(14.4%)입니다.

 

■ 텐센트, 위챗과 QQ 미니 게임에도 미성년자 셧다운제 등 각종 규제 적용

텐센트가 자사의 메신저 위챗과 QQ에서 서비스되는 각종 미니 게임 21종에도 미성년자 셧다운제 등의 게임 규제를 적용했습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019년 11월에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에 미성년자 셧다운제, 실명인증, 미성년자 게임 이용시간 제한, 미성년자 결제한도 등을 도입하라고 안내한 바 있습니다.

이에 텐센트, 넷이즈, 비리비리 등의 유명 업체들은 자사 게임에 이런 규제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텐센트는 가장 적극적으로 이 조치를 도입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이런 규제를 적용할 수 없는 게임의 서비스를 종료하기도 했습니다. 텐센트는 6월까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든 모바일 게임에 이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6월 9일 중국 출시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가 6월 9일 중국에 정식 출시됩니다. 이 소식은 슈퍼셀에서 ‘브롤스타즈’를 개발하는 한 개발자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중국 버전은 현재 운영되는 글로벌 버전과는 달리, 중국 전용 서버를 통해 운영됩니다.

한편, 텐센트는 지난 2019년 9월에 슈퍼셀 지분을 82.2%를 보유한 컨소시엄(Halti S.A., the consortium)의 지분 보유량을 50%에서 51.2%로 늘리며 슈퍼셀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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