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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앱스토어] 텐센트, ‘LOL: 와일드 리프트’와 ‘디지몬: 신세기’ 연이어 흥행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변동을 알아보는 코너 ‘중국 앱스토어’ 입니다. 이번엔 2021년 10월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매출 2~4위 오르며 흥행 성공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중국명 英雄联盟手游, 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지난 10월 8일 중국에 출시됐습니다. 중국 퍼블리셔는 텐센트입니다. 이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2020년 10월에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됐었습니다. 게임 방식과 챔피언 이름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동일하지만, 몇몇 기술이 변경되는 등 게임 밸런스는 별도로 조정됐습니다.

‘와일드 리프트’는 중국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텐센트는 중국에서 이미 ‘왕자영요’라는 모바일 적진점령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같은 장르 게임을 하나 더 흥행시킨 것입니다.

 

■ ‘디지몬: 신세기’, 매출 Top 10 오르며 흥행…텐센트 신작 연이어 성공

텐센트의 또 다른 신작 ‘디지몬: 신세기’(중국명 数码宝贝:新世纪)가 10월 21일 중국에 출시됐습니다. ‘디지몬: 신세기’는 반다이의 ‘디지몬’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RPG이며, 전반적으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TV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개발됐습니다. 현재는 중국에만 출시됐고, 앞으로 다른 국가에도 출시될 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디지몬: 신세기’는 중국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7~8위를 유지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텐센트 입장에서는 중국에 출시한 신작 2개가 연이어 성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텐센트가 다소 부진했던 모바일 RPG에서 성공작이 나왔다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텐센트는 중국 앱스토어 매출 상위 10위에 무려 3~4개의 게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 넷이즈의 ‘해리포터: 마법각성’, 중국서 장기 흥행 조짐

지난 9월에 중국에 출시된 넷이즈의 ‘해리포터: 마법각성’이 10월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마법각성’은 10월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2~6위를 오르내렸습니다. 텐센트 게임들이 매출 최상위권을 석권한 상황에서 넷이즈의 신작으로는 유일하게 매출 최상위권에 오른 것입니다. 이에 시장 조사 업체들과 주요 게임 외신들도 ‘해리포터: 마법각성’의 성공을 조명하고 다른 국가에 언제쯤 출시될 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해리포터: 마법각성’은 중국에서 장기 흥행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넷이즈는 ‘몽환서유’와 ‘대화서유’ 이후에 중국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장기 흥행작을 좀처럼 발굴하지 못했는데, ‘해리포터’ 소재 모바일 게임으로 이 어려운 일을 해냈습니다. ‘해리포터: 마법각성’의 인기가 중국에서 얼마나 지속될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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