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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디아블로4’의 기운이 영등포시장역 지하 4층에

‘디아블로4’가 출시를 앞두고 한국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시장역의 미사용 공간인 지하 4층을 ‘디아블로4’의 어두운 분위기로 꾸몄다. 이 행사에 초청받은 유저들은 이곳에 입장해서 ‘디아블로4’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풀고 나중에 ‘디아블로4’와 관련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가 오는 6월 6일 PC와 콘솔로 전 세계에 출시된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디아블로4’ 출시를 앞두고 19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한국에서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사용되지 않는 유령 공간인 지하 4층을 ‘디아블로4’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꾸미고, 유저들에게 간단한 임무를 주는 행사다. 블리자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했다.

‘헬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디아블로4’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블리자드 계정이 있어야 하고, 만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에 공개된다. (중간에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노약자와 임산부는 탐험을 자제하라고 공지되어 있다.)

본 기자는 ‘헬스테이션’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전에, 사전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현장 요원의 안내에 따라서 영등포시장역 지하 4층으로 이동했다. 꽤 넓은 공간이 ‘디아블로4’의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의 꽃길, 도살장, 해골의 길, 피의 제단 등 게임 내에 등장할 법한 장소들도 제대로 구현됐다. 약 20분 동안 몇몇 장소를 돌며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단서를 찾고, 사진을 촬영했다.

체험을 하고 난 후에 든 소감은,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것이다. 특히 현장에 있는 각종 소품들이 굉장히 실감나는 수준으로 구현됐다. 나중에는 ‘디아블로4’에 등장하는 '릴리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나중에 문자 메시지로 보고서를 보내면, ‘디아블로4’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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