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한국에 출시된 이후에 순항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골드 러시’가 추가됐다. 이에 이곳에서 더 많은 골드를 얻는 방법을 알아봤다.

‘골드 러시’는 하루에 1번 입장할 수 있는 콘텐츠다. 2막 2장 ‘3. 반격 저지’ 퀘스트를 완료해야 입장할 수 있다. 매일 오전 5시에 입장 횟수가 초기화되며, 입장하지 않더라도 누적되진 않는다. 따라서 매일 매일 ‘골드 러시’를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드 러시에서는 단계를 선택할 수 있고, 각 단계마다 최대로 획득 가능한 골드가 정해져 있다. 최대 골드량은 단계에 따라서 적게는 35만도 있고, 105만 골드도 있다. 특정 단계가 열렸더라도, 입장 전투력을 돌파해야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몬스터를 얼마나 처치하느냐에 따라서 골드를 얻게 된다. ‘아레스’는 게임 중반부터 골드가 부족해지기에, ‘골드 러시’ 같은 콘텐츠를 통해 최대한 골드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제한 시간은 2분이다. 2분 동안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처치하면 된다. 따라서 모든 기술과 모든 슈트를 지속해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수동 전투지만, 이것이 귀찮을 때도 있게 마련이다. 이럴 때 활용할 만한 것이 슈트를 교체하는 것과 관련된 옵션 설정이다.

슈트 교체 옵션을 잘 보면,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항목이 있다. 바로 현재 슈트의 무기 스킬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자동으로 슈트를 교체하는 것이다. 이 항목을 활성화하고 골드 러시를 가면, 그냥 가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많은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즉, 더 많은 골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수동 전투가 귀찮다면, 매일 매일 이렇게 자동 전투와 옵션 설정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3개의 슈트를 모두 어느 정도 육성해야 한다. 만약 1개 슈트만 집중해서 육성했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도 그렇게 효율이 높지 않을 수 있다. 골드 러시 때문이 아니더라도, 슈트는 ‘아레스’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따라서 최소 3개의 슈트를 제대로 육성해주는 것이 좋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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