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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LOL 한국대표팀 “사명감 가지고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을 것”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대표팀이 11일 열린 평가전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상대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카나비’ 서진혁 선수는 2세트에서 니달리로 쿼드라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LOL 한국 대표팀은 경기 직후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제우스’ 최우제 선수, ‘카나비’ 서진혁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 ‘쵸비’ 정지훈 선수, ‘룰러’ 박재혁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 ‘꼬마’ 김정균 감독이 참가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전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우리의 전력을 잘 확인했다”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오늘 출전을 하진 않았지만, 한국팀이 이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이 조합으로는 처음 경기를 해봤는데, 재미있었다. 내일도 잘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는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베트남과의 평가전이 연습에 도움이 됐나? 그리고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출전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 혹시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나?

‘꼬마’ 김정균 감독: 우리 팀원의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Q. 아시안 게임이 13.12 패치로 진행된다. 이것에 대한 생각은?

‘카나비’ 서진혁 선수: 개인적으로는 이 버전으로 잘했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Q. 내일 열리는 대만과의 평가전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나오나?

‘꼬마’ 김정균 감독: 이번 평가전에 대한 명단은 경기 전에 미리 제출했다. 그래서 미리 제출한 명단대로 경기를 치른 것이다. 지금은 ‘쵸비’ 정지훈 선수의 컨디션이 더 좋다는 판단으로 선발로 내보냈다.

Q. ‘카나비’ 서진혁 선수는 정글 니달리로 쿼드라킬을 기록했다. 연습에서도 이렇게 잘 하나?

‘카나비’ 서진혁 선수: 항상 상황에 맞춰서 가장 좋은 정글 챔피언을 선택한다. 탱커든 딜러든 다 잘할 수 있다.

Q. 현재 팀에서 미드 라이너가 가장 잘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페이커’ 이상혁 선수: 저희가 각각 다른 팀에서 왔기 때문에 합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여러 팀 선수들이 모였다. 합을 맞추는 과정은 잘 되고 있나?

‘꼬마’ 김정균 감독: 국가대표로 뽑힐 정도로 잘 하는 선수들이라서, 한 마디만 하면 너무 잘 이해한다. 합만 맞추면 된다. 지금은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잘 되고 있다.

Q. ‘룰러’ 박재혁 선수는 오늘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나?

‘룰러’ 박재혁 선수: 그렇게 만족하진 않는다.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잘 해보겠다.

Q. 오늘 상대한 베트남 대표팀의 전력은 어땠나? 어떤 부분이 돋보였나?

‘꼬마’ 김정균 감독: 1세트는 최선의 조합을 선택한 것 같다. 2세트는 초반에 많이 기울긴 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서 고맙다고 말했다. 멀리까지 와서 평가전을 한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도 했다.

Q. ‘카나비’ 서진혁 선수는 중국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어느 정도 확률로 금메달을 딸지, 고전을 할지 어느 정도 그려질 것 같다. 지금까지의 생각은 어떤가?

‘카나비’ 서진혁 선수: 중국 리그 LPL의 장점은 싸움을 잘 한다는 것이다. 한국 대표팀은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작전 수행력도 좋고, 잘 맞춰준다. 우리가 전력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Q. 오늘 감독도 그렇고 몇몇 선수들이 긴장했다고 언급했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더 긴장할 수도 있을 텐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궁금하다.

‘꼬마’ 김정균 감독: 오늘은 LOL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써 첫 경기를 하는 것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는 사람이 많아서 긴장하기보다는, 방심을 하지 않기 위해 긴장을 하는 측면이 있다. 선수들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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