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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위메이드 얽힌 싱가포르 소송 취하 확정, 화해 무드 강화

‘미르의 전설2’로 얽힌 싱가포르 지역 법적 분쟁이 사실상 종료가 임박했다.

위메이드는 22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 중재 판정문(Final Award in ICC 22820)에 대해 액토즈소프트의 취소 소송이 취하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 위메이드는 중국 셩취게임즈와 자회사 란샤,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 '미르의 전설2' SLA 종료 및 무효 확인, 손해배상책임 확인 판정 등을 골자로 하는 소송을 ICC에 제기한 바 있다.

그리고 작년 6월 ICC는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권리 침해 및 손해배상금과 이자 등 총 2,500억 원을 위메이드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그리고 액토즈소프트는 연대 책임으로 총 1,11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그러던 중 작년 8월에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액토즈소프트와 총 5천억 원 규모의 ‘미르의 전설’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게 되면서 화해 무드로 바뀌었다.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지역에서 라이선스 독점 사업권을 가지고, 전기아이피는 5년간 매년 1천억 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안정적 매출원을 확보한 계약이다.

그리고 작년 12월 란샤 및 셩취게임즈가 소송을 취하했고, 남은 취소소송 원고인 액토즈소프트도 법원에 소송 취하 신청서를 제출, 모든 청구가 취하됐고 법원이 이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취하로 인해 싱가포르 ICC 중재 판정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측 관계자는 “소송 취하로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권리 침해에 대한 싱가포르 ICC 중재법원 판결이 확정됐고, 위메이드는 손해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발적으로 소송을 취하했다는 것은 미르 IP 분쟁을 마무리하고 조성 중인 화해 무드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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