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페그오)' 유저들이 다시 한번 게임 서비스사인 넷마블 측에 커피트럭을 보냈다. 

서울 구로구 넷마블 지타워 사옥에서 8일, 제 2회 청초 복원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페그오 유저들이 넷마블 운영진에 감사를 표하고자 진행된 이벤트다. 지난 22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현장에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1회 청초 복원제와 마찬가지로 감사패 증정과 코스프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는 넷마블 운영진과 페그오 유저들이 모두 모여 함께 커피트럭 행사를 즐기는 등 게임사와 유저들의 화합의 장소가 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지난 2017년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든 장수 게임이다. 기존 IP의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게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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