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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달라진 아프리카와 '칸' 활약 빛난 담원, 첫 경기 승리로 마무리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에서 뜨거운 승리 쟁탈전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두 번의 경기가 모두 2대1로 마무리된 것. 어렵게 승리를 따낸 팀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기아다.

출처=LCK 중계방송 캡처

아프리카는 프레딧 브리온에게 첫 세트를 내준 뒤 2~3세트 승리로 승리를 신고했다. 1세트는 경기 초반에 거둔 이득을 제대로 굴리지 못한 패배였다. 스플릿 푸시를 노린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카밀로 상체를 꾸렸지만 제 역할을 못한 것이 컸다.

2세트는 초반 대량의 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13분 기준 킬 스코어는 1대5로 열세였고, 골드 격차도 조금씩 벌어졌다. 반전은 드래드의 손에서 시작됐다. 15분 상대 레드 버프 지역에서 킬 스코어를 따낸 것. 22분에는 드래곤 둥지에서 상대의 핵심 라바를 아군 진역으로 배달하는 발차기로 시원한 한타 대승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플라이의 오리아나가 궁극기를 제대로 꽂아 넣으면서 힘들었던 상황은 한 번에 반전됐다.

마지막 세트는 비교적 일방적인 우세를 이어갔다. 초반 드래곤 스택 확보에 성공해 중후반 운영에 여유를 확보한 것. 여기에 내셔 남작(바론)을 미끼로 상대를 끌어들이고 제이스와 바루스의 연계 포킹으로 싸우기 전에 승리했다. 결국 경기 시작 32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신고했다. 전 시즌 약점으로 지적됐던 중후반 운영과 연계가 자리했다는 점이 분석 데스크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도 수확이었다.

출처=LCK 중계방송 캡처

담원은 2경기에서 강적 T1을 2대1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의 수훈갑은 칸이었다. 승리를 따낸 두 세트에서 제이스와 아칼리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을 이끈 것.

1세트 제이스로 상대 주요 챔피언을 홀로 물리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상체가 우위를 잡자 바텀이 성장할 시간이 벌어줬다. 여기에 30분 드래곤을 건 전투에서 주요 챔피언을 밀어내고 끈질기게 생존하며 팀의 합류시간을 벌었다.

3세트에서는 아칼리로 상대의 진영에 바람구멍을 냈다. 잘 성장한 아칼리가 진격하자 상대의 시선이 쏠렸다. 많은 스킬을 받아내며 생존했다. 추가타를 날리는 과정에서 쓰러지긴 했지만 충분하고도 남을 활약을 했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이후 미드 2차 포탑을 공략하는 27분경에는 상대의 옆구리를 치는 기습으로 T1의 핵심 공격수인 페이커의 제이스를 끊어내며 한타를 지배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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