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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콘솔 신작 ‘디스 민즈 워’ 지스타 현장에서 발표한다

위메이드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3년 3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매 분기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하는 행사다.

장현국 대표는 간담회에서 ‘나이트 크로우’와 위믹스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발표했다. 최근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위믹스는 플랫폼 영역 확대와 신뢰성 확보를 화두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다시 강조했다.

오는 11월에는 신작 ‘디스 민즈 워’를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출시하는 첫 콘솔 게임이다. 당시 위메이드는 실제 지형을 반영한 국가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차별화 포인트로 소개했다.

다음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에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매드엔진이 설립될 때부터 함께 간다는 포지션으로 협업했다. (시장이) 예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까란 생각을 양사의 경영진이 합의해서 가지고 있다.
 

Q. ‘나이트 크로우’ 중장기 흥행을 위한 계획이 궁금하다.

오픈 2개월 차가 지났다. 초반 메타는 지났고, 중장기 흥행을 위한 콘텐츠를 도입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 지점에는 경쟁과 협력 시스템의 중요도가 높아진다. 당장 이번 주에 월드 던전을 공개한다. 게임을 오래 즐길 유저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채워가겠다.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성과를 점진적으로 늘릴 수 있게 하겠다.
 

Q.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일정은 결정됐나. 

연내 출시가 목표다. 국내 콘텐츠 업데이트를 포함해 일정을 잡고 있다. 오는 8월에 있을 3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 
 

Q. 마이크로소프트(MS)와 콘솔 게임 ‘디스 민즈 워(가제)’ 출시를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어떤 게임인가.

현대전을 중심으로 한 슈팅(FPS)게임이다. 많은 물품이 소비되는 현대전이 토크노믹스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어 MS와 콘솔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지스타’ 전에 티징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제대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Q. 남미와 동남아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이유다. ‘미르4’는 필리핀, 브라질, 미국 순으로 매출이 좋았다. 영국이 4위였다. 무협이 낯선 서구권 시장임에도 토크노믹스가 결합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순수하게 게임을 즐긴 유저라고 볼 수 있다. 


Q.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회계지침 안내 및 공시투명성 제고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기술적 혁신이 산업화 과정에서 필수로 따라붙는 게 규제와 제도화다. 사업자 시점으로 보면 입법이나 회계처리와 같은 제도에 관해서는 당연히 환영이다. 자세한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며, 기본적으로 제도에 따른다는 입장이다. 발표 내용만 보면 위메이드가 이미 하고 있는 내용이다. 자체적으로 해왔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 제도화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Q.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전략은.

위믹스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한다. 좋은 게임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질적이나 양적으로 가장 앞서있다고 생각한다. 산업 초기이기에 기회가 열려있다. 지금까지는 위메이드가 개발한 게임이 주도했다. 현재는 100개 게임 온보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좋은 게임을 확보하는 노력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이어나가겠다.


Q. 위믹스 사용성과 확장에 따르는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건가.

유저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는 중요한 문제다. 위메이드의 강점은 웹2.0 서비스 경험이다. 성공적인 서비스를 해봤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본다. 복잡한 절차를 단위(컴포넌트)로 나누어 마치 메신저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돈이 오가는 부분은 전통적인 방식을, 자격과 신호를 증명하는 부분은 메신저를 쓰는 것처럼 쉽게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Q. 클레이튼 재단이 위믹스 40원더스에 합류했다. 모든 자리가 차는 시점은 언제쯤일까.

40원더스는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협력사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 확답은 어렵지만, 올해 안에는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생태계에 기여하는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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