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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460억원 규모 단기차입, 위메이드 파트너십 강화 급물살

액토즈소프트가 약 46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증가결정을 공시했다. 차입금은 액토즈소프트의 종속회사 진전기 330억원, 액토즈소프트홍콩 미화 1,000만 달러(약 130억원)로 조달된다.

출처-액토즈소프트 전자공시

차입금은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 라이선스 계약금으로 쓰인다. 두 회사는 지난 8월 8일, 라이선스 계약 체결했다. 액토즈소프트는 5년간 두 게임 IP의 중국(대만 등 중화권 일부 제외)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챙겼다. 계약금은 매년 1,000억원으로 총 5,000억원 규모다.

이는 20년 간 이어져온 사법 갈등이 해소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지난 6일, 채권자 전기아이피로 낸 가압류 신청을 취하했다. 지난 2020년 12월 법원이 액토즈소프트를 대상 670억원 규모의 채권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 건이다. 이밖에 추가로 진행된 150억원 규모의 가압류도 해소했다. 지금까지의 갈등으로 벌어진 법적 분쟁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IP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일단락되면서 ‘미르의 전설’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재개된 중국 진출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도 볼거리다. 두 회사가 윈-윈을 목표로 화해를 결정한 만큼, 원활한 업무협력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위메이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 2월 15일에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퍼블리싱 계약 체결, 판호 발급, 서비스 일정이 확정되면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은 ‘미르4’, ‘미르M’, ‘나이트 크로우’ 등이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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