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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KOF 올스타’-‘고양이와 스프’, 中 외자 판호 받았다

중국 정부가 다시 외산 게임에 대해 판호를 발급했다. 국산 게임 3종도 여기에 포함됐다.

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는 32개의 외국산 게임에 대해 서비스 권한인 판호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원피스’, ‘소닉’, ‘건담’, ‘유유백서’등 유명 IP 기반 게임은 물론,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은혼’, ‘라쳇 앤 클랭크 : 리프트 어파트’, ‘호라이즌 제로 던’ 등 유명 콘솔 플랫폼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 이번 명단에는 '던전앤파이터 오리진'(地下城勇士: 起源),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拳皇全明星), '고양이와 스프'(猫咪和汤)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주목받은 것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확인 결과 이 게임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판호 발급을 받아 2020년에 텐센트를 통해 출시를 진행하다 출시 전날 서비스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이름을 바꿔 다시 판호를 발급, 중국 시장 공략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판호를받은 퍼블리셔인 상하이 유콩 정보기술유한회사는 텐센트의 관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는 지난 2019년 넷마블이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로 확인됐다. 퍼블리셔는 베이징 갤럭시 주전 네트워크 기술 유한 회사다. 다만 이 게임은 넷마블이 개발을 주도한 게 아니라 게임 내 리소스 제공과 기술 자문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해 2021년 출시한 방치형 게임이다. 퍼블리셔는 청두 진산 시유 주오리 기술 유한 회사인데, 킹소프트 그룹 산하 게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5월 네오위즈는 킹소프트 시요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들 업체의 판호 발급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주가도 한때 급등했다. 넥슨 산하 넥슨게임즈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21.94%까지 올랐고, 넷마블은 장중 한때 전일 대비 7.96%까지 올랐다. 네오위즈도 장중 14.12%까지 오르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판호 발급 게임 중 ‘황제의 전설: 각성’이 베이징 룽투 싱크탱크 테크놀로지 주식회사의 게임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 상장된 룽투코리아의 주가도 장중 17.41%까지 오르기도 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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