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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및 엔씨소프트 '블소 2', 중국 판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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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가 22일, 외국산 게임 40개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중 국내 게임은 위메이드의 '미르M',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판호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 됐다.    

위메이드는 40개의 외자판호 게임 중 '미르M'이 중국명 <暮光双龙 (모광쌍용)> 이름으로 외자판호를 발급 받았다.

현재 현지 퍼블리셔는 현재 미정이며, 향후 선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M' 중국 판호 발급은 맞다.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하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엔씨소프트도 '블레이드 앤 소울2'가 외자판호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퍼블리셔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출판사인 샤오밍타이지 후베이 국산만화문화유한공사이다.  

한편,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온라인 게임의 대한 지출과 중국 게임산업 규제 중 가장 강력한 규제도 동시에 발표했다. 이 충격으로 중국 대형 게임사 텐센트와 넷이즈도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더 엄격해진 중국 정부 규제에 맞도록 현지 서비스사와 더 세밀한 협력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신문출판부에서 발표한 18조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부는 투기나 경매 등의 방법을 통해 가상 아이템의 고가 거래를 제공하거나, 투기, 경매 등의 형태로 제공할 수 없다. 모든 온라인 게임은 사용자 저장 금액 제한을 설정하고, 서비스 규칙에 이를 공지해야 한다. 사용자의 비합리적인 소비 행동에 대해 팝업 경고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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