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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TFT’, 동양풍 신규 세트 ‘먹물 우화’ 공개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에 11번째 신규 세트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신규 세트의 이름은 ‘먹물 우화’이며, 그동안 ‘TFT’에서 공개했던 세트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가장 먼저 소개된 콘텐츠는 조우자다. ‘LoL’의 챔피언을 테마로 만들어진 조우자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존재다. 2~5라운드 사이에 조우자를 만나게 되며, 다양한 아이템을 주거나 기능으로 발동하게 된다. 여기에는 초가스의 거래, 세트의 운동 시범, 오른의 선물, 릴리아의 혼돈스러운 꿈, 케인의 피할 수 없는 파멸 등이 있다.

특성도 추가된다. 먼저 ‘천계’는 별 레벨에 따라 고유한 추가효과를 제공한다. 위력 증가나 수집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필연’은 운명의 끈이 이어져서 영웅 두명에게 고유한 추가 효과를 주어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 ‘먹그림자’는 마법 문신 아이템으로 모든 영웅에 장착, 고유한 효과가 주어진다

그 외에 ‘행운’이 조금 변화된 형태로 적용되는데, 과거와 달리 주사위를 돌려 숫자만큼 연패를 하면 전리품을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귀인’은 경험치 정수에 힘을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유닛도 추가된다. 먼저 ‘이렐리아’는 5단계 유닛이며 원거리 딜러로 컴백한다. 대상을 연달아 공격하고 칼날 폭풍을 체력이 낮은 적 3명에게 발사하게 된다. 그리고 ‘흐웨이’는 사거리 내 아군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야 앤 라칸’은 단일 유닛으로 등장해 전방과 후방 배치에 따라 다른 공격 방식을 갖고 있으며, ‘세트’는 좌우 아군에 스쿼트를 시켜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오공’은 3콤보 주문으로 유닛을 공격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2종의 신규 챔피언도 추가된다. 먼저 3단계 ‘알룬’은 한 열 전체의 적을 공격하고 아군에게 공속을 더해준다. 그리고 1단계 ‘코부코’도 추가된다.

왼쪽이 알룬, 오른쪽이 코부코다.

신규 증강도 선보인다. 현재 100여개가 준비되어 있는데 신관, 왕관, 문장 등이 다시 등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증강으로는 친구 만들기, 혈액은행, 한 방에 두 방, 나눔의 힘, 장거리 사격, 혼돈의 부름이 있다.

그 외에도 게임의 부가 기능과 편의성이 개선된다. 팀 구성에서 10개의 칸과 스냅샷 기능을 지원해 전장의 팀을 저장할 수 있고, 특성 툴팁을 추가해 마우스를 대면 팝업 형태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바일 플랫폼에 미보유 상품의 보기 설정을 추가하며,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했으며 8개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로테이션 상점이 추가되어 구매를 놓친 미니 챔피언 구매 가능해지고, 보물왕국이나 패스, 이벤트로 획득 가능한 2가지 재화가 추가됐다. 그 외에 이정표 트랙 추가와 미니 모르가나와 아리를 비롯해 여러 전략가들의 다양한 외형들도 추가되며, 결투장으로는 천상의 궁정이 추가된다.

 

아래는 ‘TFT’ 개발팀과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즌 11 세트와 관련한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왼쪽부터 게임플레이 기획자 마이클 슬로안과 노에미 쿠테, 세트 리드 린다 탕

Q : 음악 다음으로 그림 테마가 나왔다. 테마를 구현하는데 있어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출시 이후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 사이 한국에서 접이식 병풍을 봤고 거기서 영감을 받아 구현했다.

Q : 전체적인 콘셉트가 설화나 신화같은 요소가 돋보이는데, 의도된 것인가?

그런 것 같다. 이런 세계에서 어떤 챔피언이 어울리는지 고민했다. 인간이 아닌 영혼으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기획을 진행했다.

Q : 전체적으로 동양화 느낌이 들고 흐웨이의 붓이 떠오른다. 웨이가 세트11 테마 선정에 영감을 줬나?

흐웨이를 개발하는 중에 이 세트의 개발을 결정했다. 우리도 그런 스타일이면 좋겠다고 해서 개발이 진행됐다.

Q : ‘TFT’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 스킬이 눈에 띈다. 그 비중이 점차 늘어날까?

‘TFT’는 사람들의 판타지를 이뤄주는 좋은 장이라 본다. 그래서 우리만의 스킬을 해석해 적용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

Q : 행운 특성에서 주사위 룰을 따를 때와 아닐 때 보너스 수치의 차이는?

연패를 쌓는 게 확실히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Q : 한 게임 당 조우자는 얼마나 등장하나?

2~5개를 만나게 되는데,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조우자는 나오기 힘들고 주로 초반에 나오게 될 예정이다.

Q : 신규 유닛 코부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삶을 즐기는 것이 코부코의 철학이다. 즐거움을 표현하는 방식이 무술이며, 스파링을 통해 함께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되는 설정을 갖고 있다.

Q : 이번 시즌에 ‘TFT’에서 루틴에 변화를 주는 것이 목표인가?

그렇다. 우리 목표의 일부가 게임에 적응하고 유연한 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인 만큼 그렇게 설계하고 있다.

Q : 지난 시즌에서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이 눈에 띄었는데, 이번에도 협업이 진행될까?

아니다. 그런 수준의 협업은 없을 것이다. 

Q : 로테이션 상점에서 지난 기간 한정 상품이나 예전 세트도 등장하나?

그렇다. 그리고 예전 세트는 검토를 거쳐 가져올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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