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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돌아본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 소식

‘던전앤파이터’ 유저를 위한 축제 ‘2018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재림(이하 던파 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 행사의 꽃인 업데이트 발표에는 신규 레이더 던전 ‘프레이-이시스’, 남귀검사와 여마법사의 5번째 전직 ‘검귀’, ‘인챈트리스’가 특히 주목받았다.

영상에 따르면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는 총 12명의 유저가 3개의 파티로 나뉘어 공략하는 방식이다. ‘안톤’ 보다 적고, ‘루크’ 보단 참여 인원이 많다. 강정호 디렉터는 “레이드 진행에 발생하는 변수를 늘리고, 사냥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발표 영상을 살펴보면 진행 방법과 공략법을 일부 유추할 수 있다. 먼저 맵 구성은 4개의 성지와 2개의 요격-마탑-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행에 필요한 핵심 네임드 보스는 성지에, ‘이시스’를 하강시키기 위한 요격, 입장조건을 위한 마탑과 정원 입장 등을 번갈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략 방식은 기존 던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영상에 출연한 보스들은 바닥(이하 장판)패턴과 그로기 상태(딜타임)로 나뉜다. 이름이 공개된 보스 투사 쿠가이는 무적과 돌진 공격을 위주로 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시스’ 하강에 성공하면 대정원, 관측탑, 격전지 필드가 열린다. 이때 화면 가운데 ‘이시스’ 방이 열린다. 기존 레이드 공식에 따르면 각 파티가 한 파트씩 진행을 담당하고, 클리어 타임이나 보호막 등 조건을 완수하면 레이드 보스 이시스에 도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던전 ‘오퍼레이션 호프’는 파밍을 돕는 징검다리다. 던전은 이스트 슬럼버-감시자의 절벽-슬럼-메아리 동굴-라구나사막-그레이타운-슈거힐-죽어가는 숲-그라운드 제로로 구성됐다. 보상은 육성에 필요한 ‘심연의 편린’ 장비와 ‘붉은 어비스’ 등 다량의 장비와 재료다.

던전 콘셉트는 ‘할렘’ 지역 도입부와 닮았다. 카쉬파가 장악한 황무지를 탐험하는 것을 골자로, 다양한 적과 맞서 싸우게 된다. 일부 보스의 모습도 공개됐으나, 설정을 유추할 만한 단서가 영상에 담기진 않았다.

각 지역은 별도의 던전이 아닌 하나의 던전으로 이어져 있는 형태다. 방을 클리어하면, 어느 지역으로 이동할지 유저가 고를 수 있다. 육성 던전인 만큼, 난이도는 낮아 보인다. 대신 회피가 강제되는 패턴이 포함돼 손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귀검사의 신규 전직 ‘검귀’는 폭주한 귀검사가 강한 한을 품고 원귀와 합쳐진 캐릭터다. 하나의 몸에 두 개의 혼이 공존하며, 이를 활용한 검술로 적을 제압한다.

‘검귀’ 영상에서는 검은 이펙트가 강조된 베기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또, 남귀검사의 기본 스킬 이펙트도 변하며, 특징과 공격 범위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원귀 스킬은 다소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스킬을 사용하면 원귀가 출동해 적을 제압하고, 검귀가 사용한 스킬에 맞춰 추가타를 넣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체적인 인상은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비슷하다. 이펙트의 색상이나 베는 속도, 공격모션에 비슷하다. 또, 원귀의 잔상이 추가타를 넣는 모습은 마창사 전직 듀얼리스트의 미라지 스탠스의 콘셉트와 비슷하다.

여마법사의 인챈트리스는 네오플 공식 버퍼 캐릭터다. 아군의 체력과 공격력, 생존력을 높여주는 콘셉트다. 또, 강력한 홀딩 스킬을 가지고 있어 파티플레이에 최적화된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기존 버퍼 클래스와 다른 점은 ‘편애’ 스킬이다. 기본 버프를 돌린 뒤, 핵심 클래스를 지목해 더 강한 버프를 걸어주는 시스템이다. 메인 딜러의 공격력을 증폭하는 시스템인데, 업데이트 이후 인챈트리스의 ‘편애’를 받으려는 유저들의 구애가 벌써 보이는 듯하다.

사냥 스타일은 인형술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법으로 만들어낸 가시와 인형으로 타격하는 움직임이 주를 이룬다. 마계 지역 ‘붉은 마녀의 숲’에 등장하는 보스 붉은 마녀의 인형조작, 가시덩굴 조작 콘셉트를 플레이어 클래스에 녹인 것으로 추정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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