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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와 마법 대미지를 동시에! ‘리니지M’ 신규 클래스 ‘신성검사’가 온다

“하이브리드 클래스, 신성검사를 맞이하라”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택한 ‘리니지M’이 네 번째 에피소드 ‘더 샤이닝’과 아홉 번째 클래스 신성검사를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29일 판교 사옥에서 리니지M 신규 에피소드 콘텐츠 설명회를 열고, 업데이트할 콘텐츠를 소개했다.

더 샤이닝으로 명명된 네 번째 에피소드는 ▲신규 필드 고룡의 성지 ▲혈맹 콘텐츠 리뉴얼 ▲얼음 던전과 화염 던전(가칭), 용들의 레어 던전 추가 ▲월드 던전 오만의 탑 등을 품고 있다. 또, 신규 클래스 신성검사를 추가하고 신서버 이실로테를 연다. 각 콘텐츠는 다음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보호하고 회복한다! 오리지널 클래스 신성검사 등장

신성검사는 리니지M의 아홉 번째 캐릭터 클래스로, 모바일에서만 선보이는 오리지널 클래스다. 무기에 마법을 부여하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최초의 마법검사 콘셉트다. 물리와 마법 데미지를 동시에 입히는 것. 무기에 마법효과를 스킬로 부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고급 아이템의 사용 효과를 스킬로 쓰는 셈이다.

회피를 무효화하는 특성도 주목된다. 신성기사는 7번째 공격은 무조건 적중하고, 크리티컬 효과가 나오는 등 대결(PvP)에 유용한 부분이 많다. 이밖에 보호와 회복에 특화된 스킬로 생존력도 높다.

스킬 구성도 매력적이다. ▲아군과 자리를 바꾸는 포지션 체인지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타임 클리어 ▲상대 스킬을 복사하는 매직 미러 ▲공격을 회피하고 체력과 마력을 회복하는 세인트 카운터 ▲받은 대미지의 일부를 회복하는 세인트 그레이스 ▲적의 행동을 제한하는 군중제어(CC) 스킬 세인트 스턴을 쓸 수 있다.

이 중 포지션 체인지는 벽(월)에 상관없이 위치를 변경할 수 있으며, 세인트 스턴은 생존과 직결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어 진영과 공격 진영을 분리하는 고착된 전투구조가 크게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니지M 김효수 개발실장은 “리니지M의 인기 요인은 총사와 암흑기사 같은 오리지널 클래스를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라 할 수 있다. 원작의 재현을 넘어 혁신을 해온 덕이기도 하다. 전통으로 굳어진 클래스 역할과 한계를 넘을 필요가 있다”라며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을 계승하면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성기사를 디자인했다. 신성검사는 기존 전투구조의 한계를 넘는 클래스이며, 이에 따라 기존 클래스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함께하는 혈맹, 대여-제작 시스템 추가 등 대대적으로 개선

혈맹 콘텐츠도 추가-개선한다. 유저 공동체인 혈맹에서 다양한 소통이 발생하도록 유도하는 것. 한 명의 유저가 플레이하는 구조를 타파해, 함께 즐기는 혈맹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대표적인 시스템이 혈맹 대여다.

혈맹 대여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교환이 불가능한 아이템을 같은 혈맹원에게 빌려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2장을 보유한 변신 카드를 필요한 혈맹에게 빌려줄 수 있다. 변신 카드를 빌린 유저가 사냥을 하면, 획득한 경험치 일부를 보상으로 얻게 된다.

혼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혈맹원 모두가 합심하는 공동 퀘스트도 선보인다. 방식은 제작과 의뢰 수행 등이다. 이밖에 혈맹 레벨 상향, 혈맹상점 2.0 혈맹 레이드 리뉴얼 등 혈맹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손질할 계획이다.

 

■ 북적이는 사냥터는 그만! 넓어진 파밍과 전장

더 샤이닝 업데이트 이후에는 사냥터 선택지가 넓어진다. 먼저 신성검사의 이야기가 담긴 지역 고룡의 성지가 추가된다. 지난 2002년 오렌 필드 업데이트 이후 고정됐던 북쪽 지역에 자리한 신규 사냥터다.

신규 던전도 추가된다. 발표된 던전은 얼음 던전과 화염 던전, 월드 콘텐츠 용들의 레어 등이다. 성장이 정체되는 구간에 신규 던전이 추가돼, 더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가 가능해 진다.

오만의 탑 콘텐츠는 월드 던전으로 확장된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10개 서버 유저가 오만의 탑(월드)가 패권을 건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된다.

신규 클래스 육성에 따르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클래스 체인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경험치 합성에서 진화한 서비스로, 육성했던 캐릭터의 모든 것이 신성검사에 맞춰 변경된다. 기존 클래스의 경험치는 유지되며, 보유한 장비-스킬 등은 같은 수준의 장비 및 스킬로 대체되는 방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김 실장은 “리니지M이 서비스 2년을 넘기면서 여러 콘텐츠가 노후화됐다. 이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밸런스와 리워드(보상)을 개편하겠다. 또, 추억을 통해 되살아나는 그 시절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콘텐츠도 신규 에피소드를 개발했다”라며 “유저가 만들어낸 콘텐츠가 게임에 잘 녹아들도록 돕는 것이 리니지M 개발팀의 역할이다. 유저들의 이야기가 게임에 반영되도록 잘 서비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서버 이실로테를 추가할 예정이며, 사전 참가자 모집에 참여한 유저에게 기간제 7검 4셋 장비와 태고의 옥새 1개, 성장 가속 퀘스트 두루마리 5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년 화제가 됐던 TJ’s(택진의) 쿠폰도 지급한다. 올해 대상은 변신 카드와 액세서리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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