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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단명은 옛말 ' 리니지M’ 서비스 4주년의 발자취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바꾼 ‘리니지M’이 서비스 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7년 6월 21일 출시돼 지금까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를 점령하며 IP(지식재산권)의 힘을 과시했다.

특히 MMORPG 선호도가 높은 대만과 홍콩 지역에서도 매출 1위를 과시하며,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으로 떠올랐다.

‘리니지M’은 출시 전부터 시장의 많은 관심이 쏠린 타이틀이었다. 온라인게임 1세대 대표작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많은 기록을 양산했기 때문이다. 출시 2개월 전 시작된 사전예약에는 8시간 만에 100만명이 넘게 사전 참가자가 몰렸다. 3일 뒤에는 기록을 200만명으로 갈아치웠다. 최종 기록은 약 550만명이다. 대작(AAA급) 게임의 기준을 한 단계 올리며, 성공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 기록은 2019년 동생인 ‘리니지2M’이 무너뜨리기 전까지 국내 최고 기록이었다.

본격적인 흥행 기록도 역대급이다. 출시 첫날 약 210만명이 즐긴 것으로 추산되며, 등장과 동시에 각종 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여기에 지난 4년간 이어진 꾸준함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단명하기 쉽다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리니지2M’의 등장 전까지 2년 5개월 동안 왕좌를 놓치지 않았다. 많은 게임에 도전을 받았지만, 아직도 건재한 모습이다. 특히 수집형과 캐주얼 중심이었던 시장을 MMORPG로 전환하는 기점이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지난 4년간 업데이트 기록도 눈여겨볼 만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년간 약 10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약 5달을 주기로 게임에 크고 작은 변화가 도입됐다. 물론, 상품과 자잘한 개선을 도입한 업데이트와 패치는 주 단위로 꾸준히 이어졌다.

첫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엘프를 시작으로, 총사와 라스타바드, 이클립스, 기사도, 다크 매지션, 빛의 수호자 등을 타이틀로 건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2018년 5월 선보인 총사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결별해 독자 노선을 걷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작 ‘리니지’와 방향성은 같되, 새로운 콘텐츠 도입으로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든 것. 같은 해 9월에는 라스타바드 던전의 문을 열었다. 월드 서버 개념을 도입한 사냥터이자 경쟁의 무대다.

월드 서버는 여러 서버에 흩어진 유저가 공유하는 공간이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만날 수 없는 서버 최강자가 패권을 두고 다툴 수 있게 마련한 무대라 할 수 있다. 하나의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유저가 공유하는 만큼, 아이템과 재료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끊임없이 벌어졌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히어로 간담회에서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발표했다. 모든 서버 유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모바일게임 최초로 도입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히어로 간담회에서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발표했다. 모든 서버 유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모바일게임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7월, 모든 월드의 유저가 모이는 마스터 서버를 선보여 서버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기도 했다. 실제로 라스타바드 던전의 등장 이후 여러 모바일 게임에서 비슷한 개념을 도입한 경쟁 시스템을 구현하는 게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4주년이 된 23일 저녁 8시부터 온라인 영상으로 새로운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내용은 6명의 개발자를 찾는 과정에서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포맷으로 진행된다는 것뿐이다. 특히 유저의 반응이 좋은 택진이형의 선물(TJ’s 쿠폰)이 제공될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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