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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생방 전환되는 LCK, 오프라인 서버 도입해 보안 능력 강화

이정훈 LCK 사무총장이 다시 한번 팬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LCK 상황과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비책, 앞으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경기는 지난 2주간 큰 위기가 있었다. 지난 2월 25일, 처음 발생한 오류들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할 정도의 피해가 뒤따랐다. LCK는 즉각 관련 조치들을 취했지만, 결국 디도스 공격 정황으로 파악되는 사태를 막지 못하며, 녹화 중계로 전환됐다.

(제공-LCK)

약 2주간의 정비를 마친 LCK는 이제 8주차 경기들부터 생중계 방송으로 다시 전환된다. 오프라인 서버가 도입됐고 일련의 보안조치 상황들이 추가되면서 다시 대회를 생중계 할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됐다. 앞으로 관련된 사항들에 대비해 더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차질이 생긴 LCK로 불편을 겪은 팬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다. 그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것은 저희의 불찰이다"며 "앞선 판단 과정을 반성하면서 라이엇 글로벌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장단기 개선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대회 서버를 유지해 온 이유 등을 공유했다. LCK는 그동안 최상위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을 자랑하는 한국 시장의 이점을 활용해 신속한 게임 업데이트와 대회 관리를 이어왔다. 낮은 리소스 투입 환경, 빠른 온라인 대처, 각 팀별로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 등의 이점이 더 많았던 것이다.

(출처-LCK 인스타그램)

하지만 게임의 약점을 파고든 디도스 공격을 막을 수 없었고, 이로 인해 LCK는 오프라인 서버를 롤파크 내부로 들여오는 조치를 단행했다. 외부 공격에 대한 방비는 세웠지만 대회 중계를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 접점이 생기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8주차 경기들은 생방송 중계로 경기들이 재개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만약 일련의 보안 조치들이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안정적인 대회가 진행된다면, LCK는 스프링 마지막 주차인 9주차부터 다시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곧바로 플레이오프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마지막으로 "지난 주 첫 대책 발표 후 팬들의 응원과 질책을 곱씹으면서 LCK에 대한 여러분의 큰 애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걸맞는 LCK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하며 입장문을 마쳤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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