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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중국 1분기 신작은 50여개, 넷이즈 ‘일하는 세포!!’ 게임 개발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넷이즈, 일본 TV 애니메이션 ‘일하는 세포!!’ 소재 게임 개발한다

넷이즈가 일본의 인기 TV 애니메이션 ‘일하는 세포!!’를 소재로 게임을 개발합니다. 이 소식은 ‘일하는 세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일하는 세포!!’는 일본 만화 ‘일하는 세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TV 애니메이션입니다. ‘일하는 세포’는 사람의 체내에 있는 적혈구와 백혈구 같은 요소를 의인화해서 만든 만화입니다.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이 사람의 몸속에서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를 재미있게 그려서 일본에서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넷이즈가 이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어떤 기종의, 어떤 장르 게임을 개발하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중국 게임 산업의 분위기를 보면,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 중국 1분기 신작은 52개, 텐센트-넷이즈는 각각 신작 5개 출시예정

중국에서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신작은 52개로 집계됐다고 중국 게임 매체 유희포도가 보도했습니다. 1분기에 신작을 출시하는 중국 업체는 25개이며, 텐센트와 넷이즈는 각각 5개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넷이즈는 이미 1월 8일에 신작 ‘천유 모바일’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신작은 텐센트 산하의 라이트스피드&퀀텀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생존 게임 ‘여명각성’(黎明觉醒), 일본 만화 ‘페어리 테일’을 소재로 개발된 ‘요정적미파 역량각성’(妖精的尾巴 力量觉醒), 넷이즈가 ‘해리포터’를 소재로 개발한 ‘해리포터: Magic Awakened’, 코나미가 개발한 ‘유희왕 듀얼 징크스’ 등입니다.

 

■ 중국 게임, 2020년 4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매출 점유율 27% 기록

중국 모바일 게임이 2020년 4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매출 점유율 27%를 기록했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3분기 25%에서 소폭 상승한 것입니다.

2020년 4분기에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중국 모바일 게임은 넷이즈의 ‘황야행동’과 미호요의 ‘원신’이 대표적입니다. 두 게임은 2020년 4분기에 일본에서 약 1억 4천만 달러(약 1,5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라이즈 오브 킹덤즈’, ‘명일방주’, ‘제5인격’ 등의 중국 게임이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편, 중국 모바일 게임이 일본과 한국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8년 이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모바일 게임이 한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8년 1분기에 14.2%에서 2019년 4분기에 29.4%까지 올랐고, 일본에서도 비슷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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