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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OL' IP 확장 위한 신규 법인 라이엇포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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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자사의 게임 IP(지적재산권)를 관리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신규 법인인 라이엇포지(Riot Forge)를 설립했다.

라이엇게임즈는 6일 새로운 퍼블리싱 레이블인 라이엇포지를 공식 발표했다. 라이엇포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라이엇게임즈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외부 회사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 게임의 퍼블리싱까지 맡게 된다. 라이엇포지의 대표로는 라이엇 랩스의 총괄 프로듀서인 레안 룸베가 취임했다.

라이엇포지와 손을 잡은 외부 개발사는 LOL의 IP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고, 라이엇포지는 개발사에게 QA, 현지화, 연구, 마케팅 등 개발 이외의 것들을 지원하고 게임 출시 및 서비스를 진행한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라이엇포지와 현재 다수의 인디 게임 개발사와 협력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오는 12일 열리는 게임 어워드 행사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의 파트너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라이엇 측은 라이엇포지를 공식 발표하며 개발 중인 게임의 이미지인 듯한 자료도 공개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라이엇포지를 통해 역량이 검증된 외부 개발사와 함께 'LOL'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개발사가 라이엇게임즈의 지원을 받아 LOL 유니버스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재미와 감동, 독특함을 두루 갖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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