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끝났다,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 엘가시아 공개

스마일게이트RPG가 ‘로스트아크’의 신규 지역 엘가시아를 공개했다. 업데이트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이 지역은 지난달 30일, 전조 퀘스트 추가로 업데이트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추가 소식과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많은 유저의 궁금증을 키웠다. 이후 이달 22일, 공식 티저 영상으로 엘가시아의 모습과 업데이트 일정이 정식으로 공개됐다.

엘가시아는 하늘에 떠다니는 섬을 모티브로 제작된 지역이다. 게임 속 종족 라제니스가 유폐된 곳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는 지역이기도 하며, 시즌2의 부제인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으로 불린다. 스마일게이트RPG 금강성 디렉터는 이 지역이 시즌2의 막바지를 장식할 탐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탐험을 위해서는 아이템 레벨 1460 달성, 숨겨진 6개의 아크 수집, 지혜의 섬 퀘스트 진행이 필요하다. 이후 베른성에서 태양의 기사단 라엘과 대화하면 입장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엘가시아와 함께 발표됐던 어비스 던전 카양겔도 오픈된다. 4인 파티 던전으로 캐릭터별로 일주일에 한 번만 도전이 가능하다. 난이도는 노말과 하드로 나뉘며, 하드 난이도는 1부터 3까지 난이도로 세분화됐다.

입장 아이템 레벨 제한은 1475 이상이다. 비아키스 레이드 입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보상은 어빌리티 스톤 승급 재료와 세트 업그레이드 재료다. 따라서 현재 최고 레벨로 알려진 1620의 벽을 넘어서는 파밍 던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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