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BTC관을 꾸리고 유저와 만남을 시작했다.
올해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에버소울’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스프레 이벤트와 눈길을 사로잡는 조형물로 관람객을 발걸음을 머물게 한다. 여기에 관계사인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의 신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와 ‘블랙아웃 프로토콜’ 체험대도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BTC 부스는 크게 3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부스 오른쪽에는 ‘가디스오더’를 소개하는 체험존으로 꾸렸다. 해당 공간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왕좌와 레드카펫으로 왕궁 분위기를 살렸다. 체험부스 왼쪽에는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 모델들의 포토 타임이 진행된다.
부스 가운데는 ‘아레스’ 체험대로 꾸며졌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거대한 바이크 조형물은 현장을 찾은 유저의 기념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존은 스마트폰과 PC 버전을 즐길 수 있는 체험대가 뒤편에 마련됐다.
‘아레스’는 SF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MMORPG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 서비스로 제공된다. 게임의 특징은 화려한 액션성이다. 3명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바꾸며, 거대한 적의 공격을 피하는 몰입도 높은 전투 시스템이 차별화 포인트이자 강점이다.
마지막 구역은 관계사와 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둔 ‘디스테라’를 위한 공간이다. ‘디스테라’는 육성과 제작, 대립, 생존을 키워드로 한 SF 서바이벌 게임이다. 오는 24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를 앞뒀다. 카카오게임즈는 여러번의 글로벌 테스트로 게임성과 완성도를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해왔으며, 지스타 현장에서는 게임에 관한 관심을 끌어모으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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