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17일 부산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2 BT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지스타 BTC관에 오랜만에 참가한 네오위즈는 이번에 액션 게임 'P의 거짓'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부스는 게임의 무대가 되는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를 새롭게 각색한 P의 거짓 속 배경과 각종 게임 설정을 부스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부스의 뒷편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대형 일러스트가 준비됐다.

'P의 거짓'이 단독 출품된 만큼, 부스 중앙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중앙에 거대한 조각이 있는데, 피에타를 연상케하는 거대 석상과 공중에는 피노키오 석상을 띄워놨다.

 게임 체험은 15세 이상만 가능하다. 따라서 대기열에 입장할 때 신분증 확인을 할 수 있다. 대형 커브드 모니터와 게임 패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체험대 옆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의 실제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환도와 칠지도가 있으며, 주인공이 사용한다. 그리고 일반 화면과 HDR10 화면에서 'P의 거짓'이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부스 오른쪽에는 'P의 거짓'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한가운데엔 관이 있으며, 그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모든 체험과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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