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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종료 앞두고 환불 대상 확정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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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드리프트’에게 바통을 넘겨줄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환불 대상 및 일정이 공개됐다.

먼저 전액 환불 대상은 2022년 6월 7일 이후부터 2023년 1월 6일 점검 전 넥슨캐시로 구매한 아이템이다. 특히 구매 상품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넥슨캐시로 환불 처리가 된다.

보통 종료를 앞두고 정해지는 환불 대상은 종료 한 달 전 아이템을 대상으로 하고, 사용되지 않은 재화에 대해서만 환불을 해준다. 하지만 넥슨은 무려 7개월 내에 결제된 모든 유료 아이템에 대해 환불을 해주는 통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리고 2022년 1월 7일부터 6월 6일 사이에 넥슨캐시로 구매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제한적 환불이 진행된다. 먼저 코인의 경우, 이 기간에 구매한 코인이 남아 있다면 환불이 되지만, 지난 1년 간 사용된 코인이 구매량보다 더 많다면 환불은 되지 않는다. 

소모성 아이템의 경우에는 잔여 기간/수량에 상관없이 구매액 전액이 환불된다. 그 대상은 라이더명 변경권, 사랑고백 카드, 커플 등급업 카드, 풍선, 전자파밴드, 아이템 체인저, 슬롯 체인저, 기간제 합성 카드, 합성 보호 자물쇠 등이다.

기간제 아이템은 2022년 1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구매한 것 중 180일을 제외한 나머지 잔여 기간에 대해서는 환불이 진행된다. 그 대상은 카트, 캐릭터, 펫, 플라잉펫, 고글, 핸드봉, 유니폼 등이다.

다만, 기간이 무제한인 카트, 캐릭터, 펫, 플라잉펫, 고글, 핸드봉, 유니폼 등 아이템과 카트 카드(조합), 루찌 가방, 카트 패스 관련 아이템, 그리고 유료 확률형 아이템과 패키지는 환불 대상에서 제외됐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불이 자동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오픈되는 환불 신청 공지를 통해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함을 알아두자. 환불은 오는 3월 16일에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후속작인 ‘카트라이더:드리프트’에 다시 투자할 수 있다.

한편, ‘카트라이더’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인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오는 12일부터 프리 시즌을 시작한다.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사운드로 한층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콘솔 버전은 추후 서비스된다.

그리고 No P2W, No 캡슐형 아이템, No 확률 등 이른바 ‘3 No’ 정책을 기반으로, 오로지 유저의 숙련도와 주행 실력만이 레이싱 승패의 기준으로 작용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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