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1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바람의나라: 연(이하 바람: 연)’ 오프라인 쇼케이스 ‘천지창조’를 개최했다. 유저와 만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이날 자리에는 유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슨은 먼 거리를 달려온 유저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넥슨 본사 1층 로비는 유저들이 참여하는 포토존, 소원 적기 등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포토존은 ‘바람: 연’에 구현된 아이템 소품이 갖춰져, 많은 유저들의 발걸음이 머물렀다.
이른 시간부터 판교를 찾은 유저를 위해 맛있는 간식거리가 제공됐다. 유저들은 현장에 배치된 휴식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바람: 연’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본격적인 행사는 신명 나는 판소리 장단과 함께 개막했다. ‘바람: 연’에 사용된 다양한 음악을 전통예술로 발전시킨 PLAY:판소리 마당공연 공연이다. 원작부터 지금까지 '바람의 나라'를 즐기며 겪으며 누구나 겪었을 만한 사소한 사건들을 유쾌한 가사로 사용해 유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바람: 연’ 김동현 디렉터, 류광열 기획팀장, 이대현 아트팀장, 유호영 프로그래밍팀장이 각각 앞으로 진화할 게임의 모습을 소개했다. 오프닝에서는 '바람: 연' 유저와 끈끈한 연을 맺었던 이태성 전 디렉터가 깜짝 등장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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