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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신규 던전 효과로 PC방 순위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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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블레이드&소울'이 지난 15일, 단행된 업데이트에 힘입어 PC방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PC방 게임통계 사이트 더 로그에 따르면 '블레이드&소울'은 3월 셋째 주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무려 37.7% 상승했다. 주간 사용시간은 47,423분이며, 주간 점유율은 0.30%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고대 던전 '혼돈의 설인동굴'이다. 북방대륙에 추가된 '혼돈의 설인동굴'은 이고해안 지역에 위치했는데, 과거 백청산맥에 존재했던 영웅 던전인 설인의 동굴을 기초로 제작됐다.

60레벨 이상만 입장 가능하고, 세 가지 퀘스트를 통해 '혼돈의 설인동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는 최근 북방대륙 한단마을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보스 몬스터 혹한 설인은 냉기와 열기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혹한 설인을 쓰러뜨리면 고대 등급의 풍도 장신구인 풍도 목걸이, 풍도 허리띠, 풍도 팔찌를 비롯해 천곤 진기석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 던전도 개편됐다. '흑룡교 변이연구소'가 봉마 던전에서 영웅 던전으로 변경됐고, 단계 설정이 제거되면서 입문, 일반, 숙련 난이도가 추가됐다. '남도파 전승의 사당'은 월드에서 입장 가능하도록 조정됐으며, '흑룡교 변이연구소'와 함께 퀘스트 보상, 특별 보상, 보스 드롭 보상이 변경됐다.

아이템과 시스템 부분에도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신규 고대 등급 장비 '신의혼'이 추가됨에 따라 비룡공상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불완전한 신의혼에 승계하여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전략 신호 기능은 원하는 곳에 핑을 찍는 것으로서, 원활한 파티 플레이를 도와주게 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된 성장 지원 이벤트와 PC방 접속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PC방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했다. PC방 이벤트는 접속 시간에 따라 봄날의 PC방 주화를 제공하는데, 획득한 주화로 신규 의상이나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PC방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블레이드&소울
사진출처-블레이드&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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