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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日 티저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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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일본 서비스가 임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4일 '오딘'의 일본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공식 SNS를 공개했다. 일본 현지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 재팬이 맡게 된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테마로 하는 모바일 MMORPG로서,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미스가르드, 요툰헤임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장대한 대륙을 무대로 모험이 펼쳐지며,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등의 기술을 도입해 풀 3D의 차세대 오픈 월드를 특징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2021년 6월에 출시되어 양대 마켓에서 3개월 이상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전 사전등록자 수는 4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그래픽 기술창작상, 우수개발자상, 스타트업 기업상 등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국내 출시 3주년을 앞둔 '오딘'은 현재도 양대 마켓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3월 매출 성적은 구글플레이 2위, 앱스토어 3위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지난해 3월 대만에도 상륙해 출시 당일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에는 대만과 홍콩의 구글플레이에서 올해를 빛낸 수상작이자 우수상을 받으면서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오딘' 일본 티저 사이트에서는 향후 일본 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게임 소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트위터를 비롯해 공식 유튜브에서도 '오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철저한 일본 현지화 작업을 통해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라며 "오딘의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와 함께 연내 북미 및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딘'의 일본 서비스 일정은 2023년 상반기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오딘: 발할라 라이징
사진출처-오딘: 발할라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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